특전사에 대해서 솔직해져야 하는 거 아닐까욤..

냉정하게 말해서 포병-기갑 말고 징집병인 알보병에 대해서 전투력 기대하는 고급 지휘관은 없을거고..

그러다보니 4만 언저리 가까운 대규모의 특전사를 운영하는 건데 ..이게 사실 모병제에서 엘리트 군인 쓰는 거랑 비슷하거든요.

그래서..특전사라는 것이.... 특수부대 말고 '믿을 만한' 보병전력쯤으로 취급하는 것이 사실 아닐까요? (추측).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특수부대'라기보다는 말이지요.

어릴때는 저는 그냥 우왕!!! 특수부대!! = 특전사!! 이렇게 생각했는데... 조직생활이라는 것을 하다보니까 

도대체 저 조직은 뭘 위한 것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선전은 한반도 내에선 다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처럼 하는데 막상보면 타고갈것도 없고 나올것도 없고....장비도 그렇고

보직도 그렇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전.. 이번에 사제장비 사건 터지고 나서야 좀 명확히 보이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