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쪽에서 사제금지에 대한 입장표명을 했군요

측정의 형평성 ㅋㅋㅋㅋ 이게 뭔 중고딩들 내신 산정하는 것도 아니고

우회 루트로 군의 각종 보도자료를 직접 받으려 시도했으나, 담당자들이 국방부 정식 출입단체가 아니라서 직접 줄수는 없다고 했답니다.

국방부는 규정상 어렵더라도, 보잉을 시작으로 방산업체들과는 원만한 루트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진심)

하향 평준화를 장려하는 이상한 규정.......피식...

참..저런거 요원들이 사비들여 사는 현실에 부끄럽기는커녕.. 요원들이 개별직구매하면 대량구매시 굽실거리며 상품권 줄 유통/중계업체라인이 없어질까봐 그러나요.

측정 때 객관성과 형평성으로 인해 사제장비 사용하면 감점시킨다는 논리는 너무 부당하고, 황당하네요.

안되면 되게 하라는 구호는 성과 측정이나 목표 달성에 있어서, 일단 사제장비 사용 여부를 불문하고, 누가 얼마나 좋은 성적을 냈느냐는 결과를 중시해야 하고, 단지 사제장비를 안쓰고도 같은 성적을 낸 장병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이 더 합당한것 아니겠습니까.

사제 장비를 써서 더 좋은 성과를 냈다면, 그 사용된 사제 장비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여, 전체 특수부대 장병들에게 정식 보급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절차를 밟아야 옳은 것이죠.

육군본부가 특전사에는 융통성을 부여하여, 특전사에서 자체 결정하도록 해주고, 다만 예산 증액 여부의 결정으로서 상황에 따른 통제를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특전사측의 반론은 비논리적이고, 납득할 수 없는 퇴행적 인식에 기반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전사측은 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