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드 논란을 보며

문제는 ICBM을 요격할수있다고 주장하는데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하는것조차 잘못알고있다고 하더군요.

사드가 정치화된건 맞지만 이렇게 기초적인 부분부터 틀려있으면 잘못된 결론밖에 나오질 않죠.

인생이 다 그런거죠. 과거에 많은 아재들과 선배들이  틀린 이야기를 해서 묻힌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늘 그래왔듯이 시간이 지나면 오해가 풀리고 그게 상식이 되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뭐 저도 이글루스에서 축구관련 블로깅하다가 관뒀던 이유가 '공문'을 올렸는데 그걸 가지고 병신이니 뭐니하면서 날조한다고 씹더군요 ^^.. 세상사 다 그런거죠.

그렇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요.

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때 욕하던 것이 상식이 되고 그게 쌓이면 되는 겁니다 ㅇㅇ...너무 열받아 하지 마십쇼.

저도 솔직히 사드보다는 이지스 어쇼어가 먼저 들어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술적 의문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북한이 남한으로 핵을 발사한다면 그게 과연 북한 내륙에서 쏠 것인가..?이건 정말 아니라고 보거든요..

ICBM 요격은 맞죠....종말 요격......중간 요격이 아니지.... ㅎㅎ

물론 사드도입은 과정에서 문제는 있습니다

그런데요 한가지만 물어보지요

어디 시민단체나 야당이나 설명을 아무리 객관적으로 해도 그들이 한번이라도 협조한적있나요?

심지어 자기네들이 만들어 놓은 재주해군기지도 정권이 바뀌니 반대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좌파들이 음모론으로 몰까봐 국제조사단이 참여한 천안함어뢰침몰설에 대해서 객관적인 상당한 증거가 많이 나왔는데도 과연 그들이 믿어주나요

아직도 국민의 과반이  믿지않찮습니까

아무리 말씀이 옳으셔도 현실은 그러치 않은데 이상적으로만 말씀하시는 것도 결코 옳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사드문제는 군사적인 문제라 법으로도 국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물론 이현령 비현령식으로 말을 걸먼 모두가 걸리겠지만요

어차피 설명과 홍보는 시민단체와 야당을 향해서 하는게 아니라 이외의 국민들에게 하는 겁니다.

국방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러한 여론전은 결과가 좋지 않지요. 이건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의 무능이라고만 할 수는 없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