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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병무청의 이상한 현역판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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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는 자신의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가령 키 175cm에 체중이 80kg이라면, 80/(1.75^2)= 26.12입니다.

 

병무청은 체중으로 인한 현역판정 기준을 바로 이 BMI를 씁니다. 

 

이 BMI 기준이 이상한 것이 비만은 체지방이 건강을 해할 정도로 있는 것인데 BMI 기준으로는 근육질의 운동선수들은 모두 비만이나 과체중이 되고 맙니다.

 

BMI 17이상 33까지는 현역입니다. 

 

14~17, 33~50은 4급

 

14미만, 50초과는 5급입니다.

 

자, 이 기준대로면 현역판정 최소 신장인 159cm에 43kg은 현역입니다. 북한군을 욕할 필요 없는 기준이

현역인 것입니다.

 

그런데 키 174에 100kg인 마동석은 공익입니다.

 

징병검사는 전투에 부적합인 인원을 걸러내는 검사입니다. 오히려 전투력 높은 사람 근돼는 공익되고 멸치는 현역 가는 게 현 체제입니다.

 

-120kg급의 MMA 파이터 마크헌트는 키가 178cm이기 때문에 경기 때도 BMI 37로 면제입니다.

 

마동석과 마크헌트는 둘 다 비만이 아닙니다. (마크헌트는 시즌 중 기준, 비시즌기에는 비만처럼 보이긴 합니다.)

 

실제 중량급 운동선수나 체대생들이 벌크업을 하여

병역기피수단으로 악용 하고 있지요.

 

BMI를 이용한 비만 판정도 의학적으로 비판 받는 상황에서, 체중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체지방량으로 판단해야지 운동선수급이 아니라 아마추어 체육인만 되어도 BMI상으로 33을 초과하는데 근육질의 건강한 몸인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제가 키 159cm 체중 41kg으로 현역으로 가서 k201들었습니다. 2015년 전에는 bmi 16부터 현역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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