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터키, 23억 달러 규모 함대 지원선 거래 서명

인도와 터키는 인도에서 4만5000톤급 함대지원선(FSV) 다섯척을 공동으로 건조하기 위한 23억 달러 규모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의 Hindustan Shipyard Limited (HSL)과 Turkish Shipyards가 수행할 예정이다.

터키와 파키스탄 지도자들 사이에 카슈미르 문제를 언급한 10월에 보류된 후 공식계약은 2월에 체결되었다. 월요일(23일) Economic Times는 소식통을 인용하여 "국방부의 허가를 받은 후 지난 달에 HSL에 의해 계약이 체결되었다.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외무부도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터키의 TAIS는 2016년 FSV를 위한 계약 입찰에서 최저가 입찰자로 부상한 후 작년에 선정되었다. 인도 해군은 이 배를 사용하여 해상에서 함정용 연료와 다른 보급품을 운반할 계획이다.

* 작년에 있었던 계약 보류에 대한 뉴스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milidom.net/news/116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