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 다녀왔습니다.
휴.....
장작 6시간동안 10명의 조원들과 함께 차리팀에 소속되어서 대략 8가지? 정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과목은 쓰기엔 좀 찔려서 안쓰구요
이번부터 예비군 훈련과정이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교장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마치 수강신청하러다니는 수강생 마냥 왔다 갔다 하면서 하나하나 수료하고 집에가는 겁니다.
저번에 엠씩스틴 6발 사격할때는 일렬종대로 표적군이 형성되었는데 이번엔 아주 양호한 사격탄착군이 형성되서
교관님이 "아주 잘쐇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번에 연습용 아무게도 던져보고 공포탄도 쏴보고 신선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캬~~~ 사격할때 처음에 좀 움찔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양호하게 끝나서 다행이네요 이야~~~
폴라리스 2015.04.14. 15:36
민방위도 끝난지 오래인지라.....아...총쏴보고 싶네요...
폴라리스
오늘 예비군 방송중에 그런 대사가 있더라구요 "예비군은 젊은이의 특권입니다"라구요 어찌보면 맞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제주 2015.04.14. 23:49
폴라리스
ㅎㅎ..전 다음주에 쏘러 갑니다. 1년에 2회..^^; 이번엔 M16일듯.
캬오스토리 2015.04.14. 19:19
오... 요즘은 조교가 선배들한테 반말도 하나보네요.
우리땐 술사러 갔다 걸려 중대장 대대장이랑 싸우다가 그래 나 영창갈테니 너도 나 때린거 변호사 불러 국방부에 고소한다고 대판 싸운분도 있었는데...
(사실 쎄게 맞은건아니었는데 살짝이라도 상처나면 진단서 끊을수 있다고... 그때 그런거 첨 알았다는...ㅡ.ㅡ
참 저때 예비군 훈련받을땐 별의별 진상들이 많아서 조교애들이 불쌍했는데...)
우리땐 술사러 갔다 걸려 중대장 대대장이랑 싸우다가 그래 나 영창갈테니 너도 나 때린거 변호사 불러 국방부에 고소한다고 대판 싸운분도 있었는데...
(사실 쎄게 맞은건아니었는데 살짝이라도 상처나면 진단서 끊을수 있다고... 그때 그런거 첨 알았다는...ㅡ.ㅡ
참 저때 예비군 훈련받을땐 별의별 진상들이 많아서 조교애들이 불쌍했는데...)
캬오스토리
아..... 오타입니다 교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