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스크랩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스크랩은 말그대로 폐기입니다.

엔진이나 전선등을 분리한후 폐기합니다.

보관처리도 일부 있지만 이경우는 엔진등을 탈거후 테프론 등으로 감싸서 부식을 방지하구요. 미국의 유명한 알막에서 이렇게합니다.

자동차 폐차와 거의 동일합니다.

수요가 있고 수명이 남아있는 부품들은 중고 매각을 위해 잘 분리합니다. 내부에 들어있는 전자제품이나 전선류는 고가의 금속이 많이 사용되어 있으므로 잘 분리 매각 합니다. 고철이라도 철보다 구리가 10배 이상 비싸거든요.

남은 구조재는 알루미늄 계열인 경우 압착기 등으로 눌러서 재활용하고, 복합재의 경우엔 잘 압착해서 묻어버리거나 소각합니다. 유리섬유 복합재의 마무리가 가장 까다로워서 잘 파쇄해서 매립해버리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