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랑 무기까지 공동 개발할지 궁금하군요.
브렉시트 이후, 자국과 가장 친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를 끌어들일 수 있겠다 상상해봤는데, 그게 바로 공동개발입니다.
영국처럼 사실상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들인데다가 이나라들 모두 해외에서의 작전이 많기 때문에 유로파이터에 비해서는 불협화음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네요. 모든 무기는 아니더라도 일부 분야에선 그렇게 할 수 있지 않나 싶더군요.
공동개발의 장점은 아무래도 공구로 인한 가격 인하효과겠죠.
항모 : 영국+호주가 공동개발해서 각각 2척, 1척씩 갖는다.
상륙함 : 영국+호주가 예산 지분만큼 나눠갖기
방공 및 대잠 프리깃 :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원잠 : 영국+호주+캐나다, 캐나다는 디젤 버전으로 개량해서 구매하고
가격이 부담될 수 있는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플랫폼과 엔진은 공동으로 하되 나머지 부분에서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가격을 낮출수도 있겠구요.
나머지 전투기나 탱크, 장갑차 등은 그냥 미국거 도입하거나 아니면 영국처럼 독자개발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