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대한민국 항공모함이라고 검색해보았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8C%80%ED%95%9C%EB%AF%BC%EA%B5%AD+%ED%95%AD%EA%B3%B5%EB%AA%A8%ED%95%A8
그만 알아보자
MTP
헬리캐리어...
앗..아앗..
중국이나 일본의 항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끊임없이 나올것이라 예상합니다;
지금 이지스함 3척의 운ㅇ여할 기름값도 없어서 허덕이는 해군에 무슨 항모라는거지... 근데 요즘 보면 해군 수뇌부에서 마라도함 건조하는거 보면 ㄹㅇ 일본처럼 경항모 욕심이 엄청나더군요....
마라도함은 해군의 욕심이 아니라... 원래 90년대에 수립된 해병대의 독자상륙능력 부여를 위한 큰 그림이였어요.
신문기사에서 한국군 독자상륙훈련기사 보면 가끔 여단급 독자상륙능력을 언급하는걸 아실거에요.
이게 90년대에 국방개혁의 큰틀중에 해병대에게 강습함 3척과 구형상륙함 교체, 강습헬기 주고 우리군 독자적으로 여단급 강습능력을 부여하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IMF쳐 맞으면서 독도급은 그동안 1척에서 더이상 뽑지 못하고 강습헬기 없이 행사함이란 오명을 들으며 지내왔던거죠.
당시 군이 꿈꾸던 희망대로면 독도급 강습함 3척에 무장헬기까지 호위받으며 초수평전 상륙을 독자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해병대가 지금쯤 완성되었어야 하죠. 근데 이게 IMF 덕에 한 10년 밀린거라고 봐야죠.
해군이 그 강습상륙함에 경항모에 필요한 요소를 넣어서 욕심부리고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독도함에는 열차폐갑판이 들어갔고 겹납고도 1층이죠 다른 나라의 비슷한 체급의 강습 상륙함들은 2층 구조인데 독도함은 헤리어 넣을 것을 고려해 1층 갑판으로 됬습니다. 이때문에 상륙 전력을 선적할 공간을 매우 손해 봤구요 이에더해 현재 건조중인 마라도함에는 35B의 배기열을 견디게 하기위해 독도함보다 더 높은 내열코팅을 갑판에 한다고 합니다. 이게 경항모 욕심이 아니면 뭘까요. 독도함의 필요성과 수량에는 동감 합니다. 해군이 독도함과 마라도함에다가 경항모기능을 넣고있다는것 경함모 운영도 가능하게 욕심내고 있다는것도 아셔야 하고요.
그렇지 않아요. 독도급에 해이러 넣을것 고려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기동함대 기함(상륙지휘소)역할을 부여하며 고성능 레이더와 항모와는 동떨어진 크고 아름다운 함교를 가지게 되었죠.
또한 마라도함 역시 내열코팅이 강화된건 V-22의 배기열을 감안한 수정입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고정익 항공기를 올릴 생각 없어요. 다 밀매/덕의 꿈과 희망일 뿐이죠.
그리고 당시 2층갑판구조(내부 1층)일수 밖에 없던게... 수요제기하고 탐색개발할때 참고한게 일본의 오오스미급이였으니 당연한거구요.
그리고 해군은 90년대 김영삼항모 운운하던 시절 잠시 항공모함 꿈꾸던 시절이 있었으나... 대양해군 계획짜면서 일찌감치 포기 했습니다.
원래 세종대왕함 이란 함명은 우리해군이 항곰모함을 보유하면 부여될 이름으로 아끼고 아끼던 이름이였는데 이걸 이지스함에 부여했죠. 즉 KDX 시절에 이미 항모는 포기했고... 방향을 틀어서 잠수함으로 돌아섰죠.
그래서 209때도 비싼비용 더 들여가며 국내 건조를 고집하고 214때도 각종 기술이전을 포함해서 9척이나 구매한거거든요.
그덕에 KSS-3는 우리손으로 설계하고 건조하게 된거죠.
99년도에 함장실 청소하다가 해군 내부발간 책자 해군비전 2020에 이지스함과 경항모로 이루어진 전단이 있었습니다
이지스함까지는 수긍이 가지만 해군의 항모사랑은 정말 뿌리깊은 나무,
해군의 항모사랑은... 꿈에 가깝죠.
독도급 3척에서 1척으로 마무리 되고 2번함은 차라리 경함모로 가자고 꿈꾸던 시절이 잠깐 있었다가... 그 꿈도 대단히 빨리 접었더랬죠.
심지어 경항모를 위한 개념연구도 안하고 있었던 덕에 독도함과 같은 갑판형태로 추가양산 사업으로 진행되었죠.
그간 마라도급은 3층갑판으로 가야한다고 3층이라고 생각했던건 오로지 밀매들 뿐이였죠. 해군은 생각도 없다가 동형함 양산운운하며 건조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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