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작사에 향토예비군 군단을 부활시키면 어떨까요?

제목만 읽고 이게 뭔소리야? 하실분도 있으실 겁니다.
예, 낚이신겁니다
제가 하고자는 얘기는 러시아처럼 수방사와 23사단이나 17사단예하의 향토부대들을 제외한 모든 향방예비군사단들을 없애자는 겁니다. 그렇게해서 모든 전투제대를 여단전투단으로 바꾸고 전시에 인구가 많은도시에는 몇개 여단, 인구가 적으면 1개여단이나 1개대대 만 징집하는 방식으로 할당하고 전시에 각 군단장이 여단들을 지휘하다가 필요시에는 여단들을 편조해서 C2사단을 창설, 부군단장이나 참모장에게 지휘를 맡기는 방식으로 운용하는게 어떨까합니다. 어차피 북한을 상대로는 현역과 동원으로도 충분하고 만일 향방예비군이 북녘땅을 밟을때즘이면 그건 북한안정화 작업때문이지 전투에 투입을 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그렇게 예전에 사라진 9,11군단을 재창설하고 신규로 10군단을 창설해서 각각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을 위수지역으로 설정하면 어떨까 싶은데 밀리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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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31사같은경우 1개여단은 내륙,각대대는 전방중대인원의 절반도 안되는 향토부대이고해안을 담당하는각 연대들은 여단에 비해 인원은 많지만 너무긴 해안선을 책임지는 문제가 있는데 여단화시킨다면 어떤게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후방 대도시에는 동원지원단의 규모를 더늘리는게 더 효율적일것같기도 하네요

이거 예비군 관련 무슨 사령부인가 뭔가 만든다고 하다가 흐지 부지 되지 않았나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61369
아쉽게도 그렇게 됐죠...

http://news1.kr/articles/?3107289
흐지부지 된게 아니라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다행이네요. 저 그런데 C2 사단이 뭐의 약자인가요?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Command and Control의 약자입니다.
호오 괜찮아 보이네요 거기다 기갑과 155mm이상급 화력을 군단 전력으로 배치해서 유기적으로 강한 화력을 동원할 수 있게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