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KAI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를 말하다!’
출처 : 뉴스큐브 https://www.youtube.com/watch?v=0RY_VIGJfaI
북한 병사 소생으로 인해 이국종 교수의 중증외상센터가 다시금 화제가 되었는데 유투브에 보니 이런 영상도 있었네요.
사실 별 내용 없긴 합니다.
응급후송 헬기에 관한 이국종 교수의 의견이 많이 보이길 기대했는데...
예전에 봤던 다큐멘터리에서 사람이 죽어가지만 헬기는 기상악화로 이륙하지 못해
이국종 교수가 발만 동동 구르던 모습이 겹쳐서 한 번 가져와 봤습니다.
혹시라도 조금 더 일찍 날씨가 개일 수 있을까싶어 필사적으로 기상청에 전화문의하던 모습이 참 애절하더군요.
내용이랑은 좀 동떨어진 댓글입니다만, 기상악화 상황에서 가장 잘 날 수 있는 헬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흔히 동축반전의 카모프 헬기가 바람에 강하다고들 합니다만, 악천후 상황에서 날 수 있는 헬기가 있을까요?
정말 본격적인 악천후에서는 헬기가 뜨기힘들죠
출처명기 원칙준수
즐거운 밀리돔 생활
유튜브도 기타 작은 짤방도 예외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상 자체에 마크가 있어서 따로 생각을 못했네요.
음..배경음악 만 우렁차고 정작..뭐라하는지가 들리질 않네요..
내용 자체는 별 거 없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시나 크게 기대를 했었는데 그냥 의무헬기 홍보용 멘트 수준이더군요.
다만 폭우속에서 헬기 이륙가능 답변을 기다리며 워낙 애절하게 동동구르시전 모습을 예전 다큐멘터리에서 보고나니
신형 의무헬기를 바라보는 심정도 다른 사람보다 남다를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함 가져와봤습니다.
10여년전 군복무시절 이야기입니다만, 야시장비는 조종사 광증폭 장비면 후송에는 큰문제 없으나 엔진 출력이 중요합니다.
500md 후방석에 문짝이 튀어나온 폭넓은 후송용도 있으나 잘 안쓰이고, uh-1이 메인인데 악천후면 출력부족으로 거의 못뜹니다. uh-60 은 웬만하면 다 후송작전 가능했었습니다.
수리온이 출력도 좋고 열상도 있어서 악천후에 더 강하겠죠.
60대비 기체폭이 좁아 환자를 돌려서 싣는 단점 빼곤 더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