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안뉴스] 한국의 삼성 기기 사용자 노린 멀웨어 다량 발견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8148
삼성의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중 한국어 사용자들을 노리는 멀웨어가 다량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해킹 단체 소행으로 의심된다네요.
요즘 이런 뉴스 보면 뉴스 카테고리에 사이버전 추가할까 고민되긴 합니다... 고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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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상 해킹도 다뤄야할지 의문이라서요 -_-
그리고 전자전은 아직 개념이 너무 방대해서 카테고리화하기 좀 난감합니다.

굳이 억지를 부리자면..."무고한 민간인은 없다"라는 말이 있죠

읿본 작가 글이죠?
2차대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일본과 외면하는 일본 민간인들에게....한말로 아는데 이경우엔 좀 안맞는거 안닐까요?

이거 커티스 르메이가 한말 아니었나요??
네. 저도 좀 안 맞는걸 알고 앞에다가 굳이 억지를 부리자면 이라고 전제를 두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http://www.fmkorea.com/best/842568928
'주인공 스즈는 조선 사람들과의 접점이 별로 없었지만 내가 그 사람들과 만나지 않았으니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서 온 걸 먹고 있었다는 걸 알게된 겁니다.
암시장에 설탕을 사러가는 대목에서 시장에서 대만 쌀을 팔고 있는 장면이 있었죠.
당시의 조선, 대만, 중국에서 가져온 것들을 스즈와 일본 사람들은 먹고 있었던 겁니다.
중략
‘어찌보면 일본에서 평범하게 총 한번 들어본적 없는 주인공이어도 그녀는 일제의 악행에 관여했고
분명 전쟁 책임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므로 죄책감을 가져야 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영화 감독 카타부치 스나오 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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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우노 후미요(こうの史代)(1968년~). 히로시마시 출신 의 원작 만화로 この世界の片隅に가 애니화 되었고 여기서도 저런 표현이 있거든요.

저는 저 말을 위키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위키가 공신력 있는 자료가 아니여서 제 주장에 대한 근거를 가져온다면
https://www.inspiringquotes.us/author/2769-c
위 링크의 위에서 세번째 어록입니다.
"There are no innocent civilians, so it doesn't bother me so much to be killing innocent bystanders."

그나저나 요즘 불편, 시비 느낌 문제로 서로 조심하느냐 토론이 움추려 들까 걱정이네요.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게 아닌 온라인 소통의 한계 아니겠습니까..
전자는 토론을 하면서 상대방의 표정, 어조 기타 등등을 파악할 수 있지만
후자에서는 오로지 글만 볼 수 있으니까요.
저도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freeboard&search_target=comment&search_keyword=%EC%A0%84%EC%9E%90%EC%A0%84&document_srl=671207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Caballero 님이 전자전과 사이버전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셨었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거참 똑부러지는 구분이네요.
Caballero님도 대단하지만 거의 6개월전 댓글을 기억해내시고
링크를 찾은 Baccine님도 대단합니다.
사이버전도 전자전 안에 포함 되는 개념 아닌가요?
기왕이면 전자전 항목을 넣는게 어떠하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