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지대지 탄도탄 가격이 발당 3억?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6/2017092603221.html
조선일보에 실린 유용원기자의 사설입니다.
사설의 논조자체는 논외로 하고 일단 사설에 언급된 내용만 보겠습니다. 예비역장성의 인용으로 전술탄도탄가격이 3억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예비역 장성이라면 인맥등을 통해서 전술지대지 미사일의 가격정도는 파악이 가능할 듯 한데
비슷한 성능의 에이타킴스가 발당 약 10억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데 비해서 가격이 1/3밖에 되지 않아 의구심이 좀 많이 드네요.
https://fas.org/man/dod-101/sys/land/atacms.htm
뭐 완전 밀알못기자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국내 원탑급 군사기자라서 혼란이 생기네요.
일반적인 군사상식으로 볼 때 에이타킴스급 탄도탄을 3억 코스트는 불가능할 듯 한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비싸고 생산공정이 오래 걸리는 열경화성 추진제대신 저렴하고 생산이 빠른 열가소성 추진제를 사용했기에 가격을 좀 절감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3억은 너무 싼 가격이라 의문이 생기네요.
조선일보에 실린 유용원기자의 사설입니다.
사설의 논조자체는 논외로 하고 일단 사설에 언급된 내용만 보겠습니다. 예비역장성의 인용으로 전술탄도탄가격이 3억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예비역 장성이라면 인맥등을 통해서 전술지대지 미사일의 가격정도는 파악이 가능할 듯 한데
비슷한 성능의 에이타킴스가 발당 약 10억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데 비해서 가격이 1/3밖에 되지 않아 의구심이 좀 많이 드네요.
https://fas.org/man/dod-101/sys/land/atacms.htm
뭐 완전 밀알못기자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국내 원탑급 군사기자라서 혼란이 생기네요.
일반적인 군사상식으로 볼 때 에이타킴스급 탄도탄을 3억 코스트는 불가능할 듯 한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비싸고 생산공정이 오래 걸리는 열경화성 추진제대신 저렴하고 생산이 빠른 열가소성 추진제를 사용했기에 가격을 좀 절감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3억은 너무 싼 가격이라 의문이 생기네요.
Mi_Dork 2017.09.27. 22:47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가격 하나는 혜자급이네요
물늑대 2017.09.27. 22:53
정말 저 가격이라면 한 5천발 정도 만들어 재어 두어도 괜찮겠군요.
불태 2017.09.27. 23:05
이해가 가지않는 것이 있습니다. 북한 장사정포 갱도가 50개밖에 안되나요?
불태
저도 의외인 부분인데 갱도하나당 포하나가 아니라 여러대가 있다는 점과 의외로 대형시설이란 점을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어보입니다.
FIST 2017.09.27. 23:22
불태
대형 갱도 1개 당 북괴군 장사정포 포대 하나라면 나름 납득가는 수치 같긴 합니다만..
포레스예림 2017.09.28. 08:47
서해안 최전방 내의 추정된 갱도가 50여개라고, 링크된 기고문에 나와 있습니다만...
3억이라면, 현무1과 현무3, 독사미사일이 울고 갑니다. 이건 잘못된 내용입니다.
3억이라면, 현무1과 현무3, 독사미사일이 울고 갑니다. 이건 잘못된 내용입니다.
PANDA 2017.09.28. 14:18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3억이라는 수치는 부품원가를 추적해서 나온 결과 아닐까요? 아니면 미사일이 아닌 발사차량의 가격이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