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기 조준기에 대한 국제 규약이 있나요?

2000년대 중후반즈음 대략 제가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일 때 온라인 총덕들 사이에서

USAS-12나 AA-12 같은 자동 샷건이나 50구경 데저트이글, 바렛의 M82 같은 대물저격총들이 파괴무기라며 금지먹었다는 

썰들이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민간인 판매 금지라던가, 특정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뭐 단지 낭설에 그쳤죠.

단순 큰 권총일 뿐인 데저트 이글의 금지설은 정말 헛소리에 불과했었습니다.

뭐 50구경의 크고 아름다운 자태라던가,, 표적을 걸레짝으로 만드는 자동샷건

이와 같은 경우는 뭐 그럴듯한 제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단순한 조준기인 동심원 기계식 조준기 금지는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없는걸로 압니다.

 

그럴리가요

그거 군대구라입니다. 강선은 총알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K2는 그래서 M16보다 살상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보다 살짝 덜 유명한 군대구라인데, 2000년경 플래툰에서 K시리즈 총기와 관련된 군대구라들 한번 싹 정리하고 씹던 자리에도 소개된 역사깊은 군대구라로 압니다.

조준기로 ZM-87같은걸 달면 금지겠죠? 제 뇌피셜이지만,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신건 K2 조준기에 있는 방사성 트리튬에 대한 얘기와 쓸데없이 크고 모듈화에도 걸리적거리는 가늠쇠가 짬뽕되서 와전된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 트리튬은 방사능 물질은 맞으나 내쁨는 방사선의 준위가 높지않아서 종이도 투과 못하는 알파파이기 때문에 만진다고 돌연변이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강선때문에 소총탄이 떠오른다는 조교설명이 생각나네요.
동심원 조준방식은 독일군 g3 mp5 등에서 흔히보이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빠른 조준선 정렬과 교육이 쉽고, 근접전시 가늠쇠울만으로도 명중탄이 나옵니다. 또한 가늠쇠 보호도 잘됩니다.
단점은 제작단가. 시야제한 등이 있겠네요.

장점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