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노후화된 4.2인치 자주박격포 대체 사업에 들어가려는 모양입니다
출처는 국방부전자조달인데 규정상 문서를 올릴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2일 전에 긴급공고로 올라왔습니다.
본문 일부를 정리하자면
나. 군사적인 배경
1) 재정압박, 북한 핵·WMD위협으로 해병대 고유 전력 소요제기에 대한 수용환경이 열악하여 높은 수준의 객관적 타당성 확보 필요
2) 상륙작전시 화력자산의 상륙 지연으로 자체 화력지원 제한
3) 노후화된 4.2인치 박격포에 대한 대체장비로 상륙작전에 적합한 전력 필요
다. 목 적
1) 노후화된 4.2인치 박격포 대체전력 소요제기시 참고자료로 활용
2) KAAV탑재형 120mm자주박격포 소요제기시 참고자료, 소요최적화 요구시 국방부, 합참에 대한 대응논리로 활용
가. 연구중점
1) 외국군 유사 박격포 종류 및 발전 추세
2) 현용 4.2인치 박격포의 문제점 및 상륙작전시 제한사항
3) 육)K200탑재형 120mm자주박격포, 육)105mm곡사포성능개량, 美)원정군화력지원체계(EFSS)와 KAAV탑재형 120mm자주박격포를 비교하여 작전효용성 평가 및 비용대 효과분석 결과를 통한 최적의 무기체계 식별(M&S 및 정량화를 통한 객관적 데이터 제시)
4) 상륙작전 및 기타작전시 120mm자주박격포(KAAV탑재형)의 필요성 및 운용개념 구체화
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아마도 S&T의 120mm 박격포가 해병대의 4.2인치 자주박격포를 대체하지 않을까 싶네요.
KAAV에 120mm박격포를 넣은 녀석을 달라는거군요. 하긴 기존 4.2인치는 이것저것 제한이 많았으니까요.
네 기존의 4.2인치로는 사실 많은 불편함이 있었죠. 그나저나 KAAV에 120밀 박격포가 들어갈 공간이 있으려나요?
K200에도 120mm박격포가 달리는데, KAAV는 이보다 훨씬 내부공간이 크죠. 가능할겁니다.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호오 KAAV에 120mm 를...
잉? KAAV에 120mm 들어갈 자리가 있었던가요..아니면 차기 KAAV 에 넣겠다는건지
120mm 자동박격포를 K200에 넣을 예정인데, KAAV에 안들어갈까요?
KAAV 탑승해본 기억 떠올리면 천장도 낮은 편이고, 안에 공간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완전 무장 적재하면 그야말로 옴싹달싹 못하게 되었었거든요. 공간이 있을지 그래서 의문입니다. 운용병들은 좀 더 나은 이해가 있을지 몰라도 보병인 저로서는 "그런 공간이 있었어?" 싶네요 그냥.
(수정) 밑의 영상 보니까 아예 보병 탑승 공간에 거치시키는군요....그러면 이해가 되네요.
흥미롭네요. KAAV를 기존에 박격포차량으로 운용하지 않았을텐데..( http://rokmarineboy.tistory.com/1375 ) 차기상륙장갑차 사업이 진행되면 기존 KAAV를 개량해서 쓰려는 걸까요.. 아니면 차기상륙장갑차 계열차량으로 양산 물량증가?
저도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본문에서도 그런 내용은 찾지를 못한지라.
미클릭도 넣고다니고,
https://youtu.be/PAPNRx7xTes
https://youtu.be/cUv5AUVF2A0
EFSS 120mm 박격포 체계 운반도 가능한지라 들어갈 자리는 있을듯 하네요.
http://www.11thmeu.marines.mil/News/News-Article-Display/Article/533612/meu-takes-expeditionary-to-a-new-level/
단, 120mm 박격포 탑재는 되는데 상부 도어, 차체 상부 장갑의 형상 변경이 없으면 사각이 제한될 것 같습니다.
공돌이는 답을 찾을것입니다. 늘 그랬듯이
상장차에 120밀리 탑재하면 내부공간에 여유는 있을 듯 하네요. 탄약도 좀 더 실을 수 있고요. 그리고 지적하신대로 상부도어나 상부의 형상변경은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이상하게시리
m1161 그라울러가 탐나긴 하네요.
KAAV에 탑재라... 105mm 차륜형에 105mm대신 120mm 박격포 올렸으면 하는 생각을 반성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