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부터 데워먹는 도시락까지' 예비군 도시락 공개 품평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dldJPxlDQOM
예비군도시락품평회영상이 있어서 가져옵니다.
몇년간 굉장히 욕을 많이 먹었다가 최근들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부분이죠.
물론 아직도 엉망인 곳이 많다고 하지만 개선이 되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네요.
저도 작년 동미참훈련에서 도시락이 굉장히 잘 나와서 놀랐거든요.
보급품이 아무리 A급이래도 사제를 이기지 못한다는 격언 아닌 격언이 떠오릅니다.
요새애들이라 옛날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먹을만은 한 수준이지만 내내 먹으라면 싫을 것 같습니다.
별개로 외국군 것이래도 MRE 같은거 일부러 사서 먹는 거 보면 이해도 안가는...
1. 예전 도시락은 대대나 동대별로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몇몇 예비군 훈련장은 식당 파행운영해서 집단민원 넣고 그래서 국회까지 간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있던 동대는 나은편이었습니다.
2.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입니다.
그에 대한 전설;;;은 전해 들은게 있습니다. 앞으론 좀 더 좋아지겠죠?
가장 골때리는 경우가 한미연합훈련에서 서로 MRE가 맛이 없다며 까면서 교환한 후 서로 호구낚았다라고 서로 좋아하는 경우죠.
크.. 생각보다 바꿔먹는 일은 많았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전해 들은것만큼 맛있지는 않았더랬죠
미군들이 자기들것 맛 없다고 카츄사 식당으로 오는 것과 비슷...
흠....그냥 한솥하고 수의계약 맺는게 나아보이는건 저뿐인가요ㄷㄷㄷㄷ
좋은 지역 업체도 많겠죠ㅋ 지역 상생이라는 타이틀로 저런 사업은 지역업체와 계약하는게 많으니까요ㅋ
전 강동송파교장에서 동미참, 향방 받아봤는데 식당은 영 아니더군요...ㅎㄷㄷㄷ
그거 치우는 할배가 지랄지랄하다가 예비군들한테 죽을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식사는 두곳다 개판이었습니다
작년에 향방기본훈련 받았는데 도시락 꽤 풍족하게 잘 나와서 놀랬습니다
마산대대였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밥이야 그렇다치고 돈 문제 좀 해결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