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라니병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702368
k511 2017.02.10. 18:44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인데 한국에선 거의 쥐 취급 ㅠㅠ
K-1211 2017.02.12. 11:06
k511
제가 촌에 사는데 유해동물입니다. 못들어오게 하려고 울타리쳐도 어떻게든 들어오고 연한 순 (잎)을 주로 선호하기에 농작물들을 고사 시키죠. 또 발정기때 저녁이나 새벽 4시쯤에 울어대는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벼가 일정높이 자라면 먹지도 않으면서 논에 들어와 뒹굴기까지 합니다. 솔직히 정부에서 사냥 허가 내주면 잠아치우고 싶은 동물임 밭에다가 개를 묶어두면 일정반경 가까이 까지 와서 잭패하고 갑니다.
정맞은모난돌 2017.02.10. 19:18
마지막 반전 ㅋ
캘리포니안에어맨 2017.02.10. 19:50
으앜ㅋㅋㅋㅋ
저런것도 추억으로 남겠네요.
저런것도 추억으로 남겠네요.
Sheldon 2017.02.10. 22:00
(말을 잇지 못하는...콘)
hotae12 2017.02.10. 23:52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에게 고라니는 캐나다의 엘크 정도 될까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모 비행단이 처음 건설 될때, 그냥 울타리부터 치고 공사한 덕에.. 기지내부 고라니 잡는다고 개고생하셨다는 주임원사님 생각납니다
22nd 2017.02.11. 19:57
의무병 후반기받는 군의교에서 저도 4주 신세졌었는데, 자운대 영내 아스팔트 도로 사이를 펄쩍펄쩍 뛰댕기는 고라니 보고 어안이벙벙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논 2017.02.28. 0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근 제조기 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