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줌왈트는 잘 굴러갈지 의문입니다.
http://breakingdefense.com/2017/02/stealth-destroyer-ddg-1000s-biggest-trials-lie-ahead/
3번함의 용골 거치에 들어갔지만, 아직 1번함은 본격적인 운용시험에 들어가지도 못했죠.
파나마 운하에서 엔진 문제로 다시 돌아간거, 155mm AGS 포탄 문제로 사거리가 짧은 다른 대안을 찾고 있고, 레이더도 아직 문제 해결 안되었고....
과연 줌왈트는 역할이나 제대로 할지.....언제나 제대로 굴러갈지.....
* 이걸 번역하려니 너무 어려워서 자유게시판으로 끌고온 게으르고 능력 안되는 아재
너무 혁신적이어도 문제가 생기네요.
너무 복잡해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ㅎㅎ..뭐 이거네요. 예전에 F-35 통합한다고 할때도 뭔가 기술적 돌파구가 있었나 싶었는데 결국엔 회귀분석으로 때우는 (인력과 돈으로) 것에 대해서 좀 놀라긴 했는데..
우리가 봐야 할건 MT30과 그 냉각 시스템 쪽 인거 같습니다. 중위도만 가면 무조건 문제 터지네요 저건..
줌왈트 자체도 문제인데, 더 문제는 알리 버크 플라이트 3라... 얼마 전 까지 걍 플라이트 3 떄려치고 줌왈트 뽑는거나 다시 하자라는 말도 나왔었는데 줌왈트가 저 모양이라, 줌왈트도 말썽이고, 포드급이랑 라이트닝도 말썽이고, 알리 버크 플라이트 3랑 LCS는 답이 안보이고... 그와중에 태평양 분쟁은 격화되니 30년대에 나올 FSC만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도저도 못하는 군요.
이게 다 지난 15년 동안 도입한 신기술이 너무 많아서 일련지... 미해군 골은 30년대 까지 계속 아프겠네요.
남의 나라 일을 보는 입장에서는 '어. 고생이 많겠네. 열심히 하세요.'하고 말지만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고생이겠죠. 미국 수준에서 줌왈트 급 개발에 비해 우리나라 수준에서 kfx를 개발하는 일도 쉽다 하기 어려워보이는데 우리는 저런 문제 없이 순탄하게 개발과 운용에 성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