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선군호 아닙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Y7aS22Z5pqU
4분20초 부터. 출처가 우덜민족 채널 입니다만 반응장갑 블록과 연막탄 발사기 위치만 보면 맞는것 같은데요?
비밀에 올라와 있네요.
동그란 뽕 포탑의 선군호는 아닌듯하네요.
도하하는 전차나 부교 건너는 전차나 둥글고 큰 포탑에 쐐기형 증가장갑으로 보아 모두 선군호입니다.
천마호 계열 전차들은 차체 옆부분이 계단식으로 올라가지만, 선군호는 비스듬하게 올라갑니다.
천마호 초기형들이 둥근 포탑을 가지지만 저렇게 크진 않구요.
http://kimssine51.tistory.com/76
여기 선군호 장면에 보면 동일한 쐐기형 장갑 장착한 사진이 있습니다.
옛날 쏘련이 공장별 땅크 설계하고 당에 제출하면 그걸 채용해서 양산해서 전차족보가 멍멍이 족보처럼 꼬이고 운영유지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대참사랑 정말 아주 진하게 오버랩 되네요
음..폴라리스님 말에 영상을 다시자세히보니 선군호가..맞군요.
(영상캡처)
이거보다가 궁금한게 있는데 이녀석(선군호 폭풍호)들은 류경수 사단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데 류경수 사단내에 류경수 전차공장이 있나요?
http://www.voakorea.com/a/1836823.html
또한 류경수 전차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이 함경남도 시흥에 밀집돼 있으며 노동당 제2경제위원회와 제2국방과학원에서 전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6659.html
북한의 최신형 탱크 ‘폭풍호’의 생산기지로 추정되는 함경남도 신흥군 소재 일명 ‘61호 공장’이 지난달 말 폭우로 침수돼 큰 피해를 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전했다.
방송은 ‘함경남도 함흥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주력 탱크 ‘천마호’와 최신형 ‘폭풍호’를 생산하는 61호 군수공장이 장맛비에 침수됐다”며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함경남도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장진강발전소가 갑자기 수문을 개방하는 바람에 신흥군이 통째로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61호 공장은 북한의 군수경제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 시설로 천마호와 폭풍호의 본체를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곳에서 생산한 본체에 인근 함흥시 사포구역 초운리에 있는 ‘211호 공장’에서 만든 포탑을 얹어 완제품으로 조립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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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단안에 공장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북한 공장들처럼 그냥 이름만 부여받은 공장들이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