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사일들의 탄두 종류에 대한 질문
주위 분들와 온라인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현무1/2/3, ATACMS, 해성 전술함대지 유도탄 모두 탄두는 지연신관이 장착된 단일 고폭탄두가 아니라
확산자탄을 탑재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면 해성 함대함 미사일도 ? 하는 생각도 들고 확산자탄의 경우 대포병 공격이나 북한의 노출된 시설 + 병력 +
경무장 장갑차량등에는 효과적이겠지만 우리가 요구 하는 주요 시설 및 특히 핵관련 시설에 대한 공격은 그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착실히 숫자를 쌓아가고 있는 국산 현무시리즈 미사일(순항 미사일 말고)들도 탄두가 전부 확산자탄형? 인가요?
하는 질문과 더불어 해군의 함대함 미사일의 탄두 종류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제가 알고 있던 것과 차이가 많이 나는 듯해서 능력있는 분들의 대답을 (목을 늘이고) 기다리겠습니다.
사족 : 관통탄구 기술이 쉽지 않은 것은 아는데...지금 이야기 되는게 기술보다는 관심이 없어서 ??으잉? 하는 이야기도 들리는군요
둔감 화약도 연구하고 기타 등등 하던데...심지어 각종 구형 신관도 개발 보다는 그냥 사다 써!!! 한다는 썰!도 있고..
여하튼 목을 늘이고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그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강하더군요. 죄송하지만 이야기 가능한 범위내에서 조금만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타우러스 도입하면서 기술이전하는게 있을건데요.
그 이야기도 들었는데 아직 가시적인 결과는 없는 듯 하더군요 저도 무척 궁금한 부분 입니다.
해성은 그 성형작약탄 비슷한겁니다 이건 한국무기 개발사에 잘 보면 탄두 시험장면이 나오거든요
영상으로 나온거는 클러스터 고폭 두개인데 둘다 현무2인걸로 압니다.
이번에 공개한게 현무 3 아닌가요? 발사관이 달라서 구별이 되는데...
이것도 뒷사연이 기가막히긴 하죠
주 교전 대상이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 및 레이더 사이트다 보니 클러스터 탄두로 교환한것 같습니다
그게 베이스가 현무 3 아닌가요? 원래 처음 나올때 부터 해군 함정 탑재 등을 이야기 했던 건데...
그리고 영상 보셨으면 절대 현무3 기반이란 말이 나올수가 없을텐데;
그랬군요 원래 현무3 나올때 부터 해군 함정에 적용하고 심지어 잠수함 어쩌고 하면서 국방부에서 발표하고 했었는데...
현무 3는 거의 토마호크 분위기인데..이번 해군 동영상은 날개나 여러가지가 달라졌네 했었는데..에휴...그렇군요
이거 미사일 통제권이 해군에 없거든요. 그래서 해군측에서 적 연안 대함무기에 대한 전술 타격용으로 미사일을 만들려고 현무가져다가 뭘 해볼려고 했는데
이게 현무냄새가 찌인하게 나니 또 유탄사가 집어갈려고 해서 함대함가지고 만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ㅇㅅㅇ
아이고 머리 아파라.....그렇군요. 역시 내 마음대로 쓸수 있어야 하니..ㅜ.ㅜ..
예를 들면 뽈갱이 장군들 집이라던가 사령부라던가 군단급 탄약고라던가 등등등
그러나 저러나...탄두..ㅜ.ㅜ.. 질문은 뭐 있습니다. 하고 대답은 하시는데 현장에 가까우신 분들이 전부 클러스터에요.ㅜ.ㅜ...하고
이야기들을 하시니...
경주 인근에 공장을 둔 회사도 수년전 시험장비를...
신속한 타격을 내세우지만, 자탄으로 밖으로 나와있는 지휘소나 경차량 외에 무엇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CEP를 고려해도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적 사령부 등 대형 건물에 대한 타격도 생각할 수 있으니 유니터리 탄두에 대한 고려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 않을까요..? 하고는 있는데 공식적으론 그런거 몰라요 그런 느낌인데요.
500킬로그램 고폭탄두로 현재의 관성항법장치(군용 GPS 미사용)로는 유효한 명중률을 얻을 수 없으니 클러스터를 쓰는 것으로 압니다.
순항미사일의 경우는 목표획득후 타격까지의.시간지연이 문제인 것으로 알고요.
그래도 순항미사일을 목표물에 돌입시키는 시험영상이 나온 걸 보면 순항미사일은 고폭탄두도 있거나 라니면 장착예정같습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