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을 E-8 jointstars 처럼 지상통제기로도 쓸 수 있다더군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44707에서 본 이야기 인데, 실제로 그렇다면 육군이랑 공군 쪽 수요를 끼워 넣어서 해군에서 차기 대잠초계기로 P-8을 일정 수량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이 아닌 이상, 평시 초계에는 지상 통제기 버전도 대잠초계에 돌릴수 있을 거 같은데
흠....토론쪽에 올리는게 나았을려나
요즘 P-8A가 사방팔방으로 잘 팔려서 가격이 급속도로 낮아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저도 P-8A와 P-8 AGS(아직 개발된건 아니지만) 합쳐서 많이좀 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육해공군에서 모두 쓸수있는 멀티롤기체네요!!
글고 가격 납아져서 해군과 합참에서 고려하는 것 같네요.
해군이 원하는 초계기와 JSTARS에 필요한 장비가 전혀 달라서 불가능할듯하네요.
JSTARS대체 프로그램에서 P-8에 쓰인 보잉의 737-700 BBJ 기종을 모델로 하는 수준정도로 보입니다만 아직 걸프스트림 G550과 봄바르디아 글로벌 시리즈의 플랫폼 경쟁에서 누가 승자로 뽑히는지 결정이 안났으니
기본적으로 대잠초계기가 SAR레이더를 운영하기 때문에 지상관제라는게 가능은 한걸로 압니다만.. 기체통일화는 볼 수 있어도 그 이상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인스스타즈기의 기본 지상관제 관련 전자전장비의 통합과 기체운영관련 인증을 육군과 공군이 해야할텐데.. 서로 돈없다고 난리치는 육군-공군이 미공군도 운영을 안하는걸 운영하려고 할지가 애매하지요. 게다가 미공군이 현재 아직까지도 기체결정이 안난걸로 압니다만..
https://milidom.net/news/137734
B737이 후보모델로 있는 E-8 대체사업을 진행중인걸로 압니다. 기체선정에서요. 공군입장에서는 확장성등을 감안하여 기존의 E-737과 통합화 운영이 가능한 물건을 택할 확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제안하신 사항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콘솔 및 내부 설치된 대잠초계용 장비로 인한 지상통제콘솔/인원의 제약이 가장 크게 다가올 것이고, 편성되는 크루들의 소속 및 지휘체계, 교육훈련과 배정되는 임무의 우선순위 설정 등을 놓고 잡음이 예상되네요.
해군에서 p3C 추가 도입할때 비슷한 이야기가 흘러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이런 저런거 달려고 노력하다보니 자랑삼아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실전 배치 후에 확인해 보니 딴건 몰라도 생각보다 탐지 능력은 뛰어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