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에서 공개한 LAH정보
http://blog.naver.com/dapapr/220866757772
http://blog.naver.com/dapapr/220866754755
http://blog.naver.com/dapapr/220864665348
http://blog.naver.com/dapapr/220863097931
또 LAH관련글이야? 라고 하실 분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LAH관련글로 도배하고 싶진 않지만 방위사업청이 시간차 공격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차를 두고 관련글을 올리네요.
또한 가장 최근의 CG도 공개했군요.
출처 - http://blog.naver.com/dapapr/220866754755
새롭게 공개된 내용을 정리하면
S자형 무장장착대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연료를 최대로 넣으면 2시간동안 임무수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객실내부는 탄통이 있고 후방동체에는 생존계통장비(생존장비는 외부에 부착하니 아마 생존장비의 항전을 의미하는것같습니다.)가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LAH의 객실에는 사람이 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14년인가...? 15년에서 육군항공이 LAH를 인원과 물자수송용으로 쓰지 않는다고 했으니 객실에 사람이 타지 않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인과관계에 주의를 해야하는데, 객실에 탄통이 있어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인원과 물자를 운반할 계획이 없는 LAH인지라 객실에 탄통을 넣는 것이죠.
또한 사이드 바이 사이드 설계로 조종사와 사수가 양 옆에 서로 있어서 전문적인 공격헬기보다 시야가 불리하다고 하네요.
아마 저번글에서 성능이 부족하다고 언급된 이유가 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dapapr/220866754755
마지막으로 조종석 모형이 보이는데 TADS의 위치가 CG와 다른 것이 보입니다. 아마 최적의 위치를 찾기 위해 계속 변경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15년에 공개된 CG를 보면 조종석의 머리위에 TADS가 있었습니다.
그림상 위치가 좋아보여요. 하부에 달면 근거리에선 유리 하겠지만 그런 상황보다는 장거리에서 빼꼼샷 상황이 더 안전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헬파이어가 아니라 천검이군요. ㅇㅅㅇa
개인적으로 전 저렇게 동체안에 묻혀있는 꼬리날개 형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게 수리온이 20000파운드급이니 10000파운드급의 수송헬기가 필요해서 나온게 LAH이며 이걸로 인원수송도 할 것이라는 분들이 계셔서요.
솔직히 MD500의 기존 활용도를 굳이 배제할 이유도 없습니다.
항전장비의 경량화가 크게 발전한다면 아마 복귀가 될 겁니다. 기관총도 버리고
이제는 삼포열이다보니..장성급 지휘자 수송 기능이 필요하면 별도의 민수용기체에 군도색하고 항전장비정도 다는게 답인듯 합니다..
사단 섹터가 4배나 넓어져서 기존보다 더 장성급 헬기수요가 생겼는데, 굳이 이필요성에대한 언급을 피하고 눈감을 이유가..없겠죠.
수리온 완편되면 이게 사단으로 가고, 블랙호크는 항공여단으로 편제되는거 아니었나요?
하지만, 자동차도 별 숫자에 따라서 틀려지는 육군이 사이좋게 수리온으로 통일시키진 않겠지? 하고 생각중입니다.
무장 파일론 특이하네요. 처음보는 형태같은데 s자 무장장착대와 무장파일론 부분 다른 공격헬기의 무장은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LAH cg상으로는 중간에 하나 더 달고 연결되어 있네요.
15년도 CG와 달라진점은 수평미익에 달린 수직미익이 달라진것 같네요. wz-9와 같은 형태였는데 위아래가 바뀌었네요.
후자이겠지요?;아마도..
절대 후자입니다. 방사청에서 11월에 LAH홍보를 위해 이것저것 많이한걸 제가 가져온것밖에 없으니까요.
궁금한게 있는데...
헬기라는게 기술습득이 쉽지만은 않겠죠?
수리온급 한번 만들고...
아직 갈길이 멀지만 LAH 소형헬기 만들고...
이젠 대형수송헬기...
그 이후엔 대형공격헬기?
전부 외국공동개발 하는식이 될거 같은데...
이미 알다시피 수리온이나 LAH는 국내 아니면 많이 팔아먹기 힘든 성능(기술) 혹은 시장인데 기술습득에 조단위 이상씩 들어가니...
비싸긴 하네요...
사업추진할때 좀 신중히 해야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뭐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쩝...
아마 대형공격헬기랑 대형유틸리티헬기는 이미 소요를 다 채웠고 이제 막 구매해 수십년은 쓸거니 근시일내로 대체되지 않을겁니다. 즉, 가까운 시간안에 공동개발이든 순수국산이든 얼굴을 비출일은 없을것이죠.
LAH 사업 취지는 500MD와 AH-1 교체에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무장력이 커지면 크기가 커지는 만큼 기동력도 떨어지기 마련이죠..
그만큼 예산때문에 대수도 줄어들꺼고..
앞으로 헬기 수요가 많은게 분명한데 총체적인 문제는 전량 수입품이라는겁니다;
기술이전을 다 다른업체는 거부하는 마당에 개발연식은 좀 되었지만 안정성있고 멀티 플랫폼으로
여러방면에서 쓰임 받았던 EC155 모델 선정된것은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미래에 헬기산업으로 볼땐 말이죠..
민수용으로 더 적합한게 문제이긴 하지만...
국내시장에서 소형기체인만큼 수리온보다는 더욱더 수요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수리온과 달리 EC155모델은 다방면에 인증이 되어있는 상태로서 수출도 유리하고
EC155 초기 모델의 높은 가격에 비해서 가격경쟁력도 있을꺼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과는 다르게 다른 동남아권이나 남미, 아프리카는 우리의 기술력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어
수출도 FA-50 사례처럼 동남아 및 남미, 아프리카등등을 타겟으로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병렬 복좌식이라서 터렛형 기총의 장점이 좀 희석되기는 하죠.. 기수의 EOTS로도 조준과 사격이 가능하지만 격렬하게 기동하는 공대공 임무나 돌발표적에 대응하는 상황 같은데서는 아무래도 헬멧조준기가 효과적인데 병렬식이라서 사용이 제한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홍보자료에서도 언급되는 약점인지라 감안해야할것같네요.
전문 공격헬기가 있는 육군이라 좀 덜하겠지만, 걸프전 당시 영국육군 소속 정찰/공격 임무를 담당했던 링스가 방어력 부족으로 작전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걸 감안한다면, 이 기체가 기총을 갖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맨패드 사거리를 훨씬 벗어난 지점에서 헬파이어급 미사일을 쏘는 21세기형 500MD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 것 같습니다.
헬기 사업은 휴...........
어쩌면 한국의 헬기 개발 역사는 훗날 흑역사..암흑의 시대 거짓의 시대...뭐 이런 이야기를 듣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저건 산자부에서 하는 소형 수송헬기 개발사업에 군의 공격헬기 수요를 보고 강매하는것에 가까운지라.
국방부는 저거 뵈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하는거라서요 ㅇㅅㅇa
그런 저런걸 떠나서 하도 많이 달라지고 원래 하던 이야기 뒤엎고...나중에 딴소리 하고.....쩝...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수리온을 헬기 자체는 좋은데 결과물은 반쪽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말 하면 어마어마한 대포병 사격이 읍읍읍
ㅎㅎㅎㅎㅎㅎ
단점을 인지하고, UH1을 개량해서 만든 코브라도 전후 복좌식으로 만든 선례도 있는데도
좌우복좌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렇게 전용으로 만들면 비싸지니까요 ㅇㅅㅇa
이건 싸게! 무조건 싸게! 비싼건 죄악!
이런 사업이라서요.
호헣헣 비지떡 전용 사업이군요
민수 사업의 스타트 업을 군수용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니까 뭔가 애매할 수 밖에요.
TADS는 상단 CG가 맞는거 같아요.. 조종석 모형은 이전 테스트버전 모델인거 같네요;
(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papr&logNo=220870366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