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 기관포는 3포열로 변경
제가 플래툰의 16년 4월호에 LAH에 대한 글을 쓸 당시 LAH의 기관포는 20mm단포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제가 질문할 당시 KAI측과 S&T모두 가벼운 단포열을 원했고 사용군에서도 단포열을 선호한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단 S&T측은 단포열인지 삼포열인지 결정되지 않자 두가지 버전 모두 개발해 어떤걸 선택해도 문제가 없도록 했죠.)
그러나 이제 제 주장을 바꿔야할 것 같네요.
5월달부터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2&num=86240
LAH의 기관포가 3포열 기관포로 변경되었다는 말이 있었으나
제가 기존에 인터뷰한 내용과 너무 달라 잘못된 내용으로 생각했죠.
그러나
http://blog.naver.com/dapapr/220863097931
방위사업청 서포터즈에서 KAI측과 인터뷰한 결과 단포열이 아닌 삼포열로 바뀐 내용이 있어 3포열 발칸형태로 바뀐게 이제 확실해졌네요.
S&T에서 국산화해서 넣을거니 생긴건 비슷해도 기술적으론 (특허회피를 위해)조금 다를겁니다.
M197도 워낙 오래된거라 이제와서 일부러 특허회피 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그보다는 경량화같은 실질적 이유때문에 모양이 바뀌지 않을지...
이게 정답같아보이네요.
m197이냐 xm301이냐
그건 나와봐야알거같은데 안승범님이 m197을 굳이 언급한거보면 아마 한국형 m197이 될거같네요.
대공화기제압후 아주 그냥 난도질하고 남은보병하나도 전멸시킬 각오이려나..
(20미리벌컨이라..AN-2는 잘잡겠네요..ㅋ)
사실 11년 국회국방위에서 기관포를 달아라고 지시를 했고 코브라나 500MD의 임무를 승계하니 AN-2도 잡아야하니 기관포는 무조건 있어야하죠. 또 20mm 벌컨이 전차는 못잡아도 경장갑차나 보병에게 쉽게 쓸 수 있고요.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공격헬기 영상보면 기관총을 쓰는 장면이 많죠. 기관포가 근본자체가 총이다보니 무장운용병도 쏘기 쉽고요.
그런데 여유출력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소형무장헬기로써는 충분한 여유출력이지만.....공격헬기로는 모자란 점이 몇보이거든요.
아 조금 실수를 했네요. 국회 국방위에서 기관포를 달아라고 지시한게 아니라 기관포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했네요.
짝퉁 M-197이 되겠네요. 탠덤 복좌 조종석이 아닌 병렬 복좌 조종석의 헬기에 포탑이 회전하는 터렛식 기관포를 달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어느 한쪽 조종사가 사수 역할을 할텐대 헬멧 사이트로 보고 조준하려고 고개를 돌리면 옆 조종사 머리가 사수 헬멧 조준기에 들어올 수도???....
그 문제는 어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코브라헬기의 헬멧마운트의 적용위치를 생각하면 m197이랑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거든요.
또한 헬멧마운트로만 기관포를 쏘는게 아니라 TADS(코브라의 경우 TSU)로도 쏠 수 있고요.
육자대 AH-1S 영상 https://youtu.be/3pgmxy_MSgE
7:00 ~ 7:50, 헬멧 사이트와 M197 연동 시범에서처럼 무장관제사만 헬멧 사이트를 쓸 수있는게 아니라 조종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대공 표적에도 TSU 사격(링크)을 하는 우리 군에선 해당사항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둘 다 아닙니다.
http://military.asiae.co.kr/view.htm?uid=2013030411212275925
양낙규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전기모터를 이용해 구동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