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제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단, 이용약관 필독)
질문

프랑스가 또 자력으로 전투기를 제작할 수 있을까요?

아스튜트 1148

0

9

지금도 솔직히 미중러는 이미 5세대 전투기를 내놓고 있는데 비해 프랑스는 아직도 4.5세대 라팔을 개량해서 내놓는 수준이니.. 지금도 좀 뒤쳐진다는 느낌은 있네요.

 

기술력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군축인데다가 상위호환인 미국이 있어서 자력으로 계속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그렇다고 유럽국가랑 같이 하자니 사상이나 성향부터가 잘 안맞는다는걸 유로파이터 설계 협상때 잘 보여줬고

 

그렇다고 혼자서 (아마) 6세대 혼자 건조하자니 부담될테고 의문이 들긴 하네요.

신고
9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6.10.20. 17:02
무인전투기 nEUROn처럼 자국 주도 협력으로 가려하겠죠.
아스튜트 글쓴이 2016.10.20. 17:53
폴라리스

근데 무인전투기와 달리 유인전투기는 들어가는 돈의 스케일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프랑스 주도로 몇나라나 협력하려 할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미국이라는 워낙에 큰 손이 있어서

MahuRora 2016.10.20. 17:29
전투기는 건조하지 않고 제작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경우, "할 수 있을까?" 보다는 "할려고 할까?"가 정확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스튜트 글쓴이 2016.10.20. 17:50
MahuRora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함선도 아니고 건조라니 ㅠㅠ;

 

할 수 있을까라고 표현했는데 뭐 기술적인 부분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 프랑스가 단독으로 개발할 여력이 있을까?라는 의미에서 쓴 말이었습니다.

hotae12 2016.10.20. 17:34
영국 빠지고 독일 프랑스 주축의 단일군이라면 가능할지도요.
아스튜트 글쓴이 2016.10.20. 17:51
hotae12

근데 프랑스는 또 아프리카와 중동에 이해관계가 많고, 다른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유럽을 제외하면 해외에 이해관계가 많지 않으니

그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지.. 유로파이터 설계 협상 당시에도 그 문제가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제한된 수량에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능력을 부여하자는 개념이었는데 정작 영국은 토네이도가 있는 상황에서 공대공 역할만 수행하면 그만이었으니 

hotae12 2016.10.21. 01:09
아스튜트

영국 빠지고 NATO 단일군으로 가면 지상 장비는 독일쪽으로 , 해상 /공군 장비는 프랑스쪽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토네이도도 운영비 폭등해서 거의 못굴리고 있는데.. 두 나라만 합쳐도 국방비가 100조 가까이 나옵니다.

profile image
Sheldon 2016.10.21. 08:48

유럽에서 스텔스 전투기가 나오기보단 스텔스 UCAV가 나오는게 더 빠를겁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2023년 하반기 개편 안내 (레벨 시스템 추가) 9 Mi_Dork 23.07.13.09:07 +1 4286
공지 밀리돔 후원 요청 (2023-06-23) 28 운영자 14.01.24.20:42 +13 39129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다음의 사이트 이용 약관 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운영진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