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또 자력으로 전투기를 제작할 수 있을까요?
지금도 솔직히 미중러는 이미 5세대 전투기를 내놓고 있는데 비해 프랑스는 아직도 4.5세대 라팔을 개량해서 내놓는 수준이니.. 지금도 좀 뒤쳐진다는 느낌은 있네요.
기술력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군축인데다가 상위호환인 미국이 있어서 자력으로 계속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그렇다고 유럽국가랑 같이 하자니 사상이나 성향부터가 잘 안맞는다는걸 유로파이터 설계 협상때 잘 보여줬고
그렇다고 혼자서 (아마) 6세대 혼자 건조하자니 부담될테고 의문이 들긴 하네요.
근데 무인전투기와 달리 유인전투기는 들어가는 돈의 스케일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프랑스 주도로 몇나라나 협력하려 할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미국이라는 워낙에 큰 손이 있어서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함선도 아니고 건조라니 ㅠㅠ;
할 수 있을까라고 표현했는데 뭐 기술적인 부분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 프랑스가 단독으로 개발할 여력이 있을까?라는 의미에서 쓴 말이었습니다.
근데 프랑스는 또 아프리카와 중동에 이해관계가 많고, 다른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유럽을 제외하면 해외에 이해관계가 많지 않으니
그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지.. 유로파이터 설계 협상 당시에도 그 문제가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제한된 수량에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능력을 부여하자는 개념이었는데 정작 영국은 토네이도가 있는 상황에서 공대공 역할만 수행하면 그만이었으니
영국 빠지고 NATO 단일군으로 가면 지상 장비는 독일쪽으로 , 해상 /공군 장비는 프랑스쪽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토네이도도 운영비 폭등해서 거의 못굴리고 있는데.. 두 나라만 합쳐도 국방비가 100조 가까이 나옵니다.
유럽에서 스텔스 전투기가 나오기보단 스텔스 UCAV가 나오는게 더 빠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