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딱 세줄요약 하자면....
미국은 NPT에서 벗어나는것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을 핵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줄 의도가 없고...
중국은 북한의 존립을 위협하면서까지 NPT를 들이댈 생각이 없으며....
한국은 그냥 핵위협에 대하여 진지하게 대응할 의지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어디로 가도 한국은 죽을 수로 걸어들어가는 거고..... 활로가 다 막혔죠.
.....그나마 살아남을 수는 우리가 죽기 전에 정은이네가 알아서 자빠져 주기를 기다리는 거고요. 즉 행운이나 바라봐야 하는 입장.
냐고 2016.09.10. 00:24
이 상황으로는... 뭐 뻔하죠. 미국은 미온적, 중국은 갑질, 북한은 그냥 발광. 그리고 정작 당사국 국민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1도 모르고 있는데요. 정말 관심이 없는건지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싶은건지 그것도 아니면?
냐고
솔까 한국 대중의 인식 수준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 수준도 안된다고 봐야죠.....
Gascan 2016.09.10. 01:13
이미 학실하신 전대통령 집권 당시 부대차렷 잘하는 전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재판장에 섰던 그분께서 선제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운운해버리셔서 허헣
Gascan
저는 그게 현재 한국의 행동의 확고불변한 준칙이 될 정도의 제약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학교에 불났는데 주번이라서 교실밖으로 못나가겠다는 이야기 수준.
학교에 불났는데 주번이라서 교실밖으로 못나가겠다는 이야기 수준.
현재의 난제를 과거의 잘못으로 전가하여 현재를 방기하려는 정신승리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싶은 심리의 일환...
벌컨팰렁스 2016.09.10. 07:16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대놓고 무시하고 있는데 한국이 이걸 준수해야할 의무가 있나싶습니다. 미국도 답답한게 중국에게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조건부로 허용할거란 식으로 중국을 압박해야하는데 너무 수동적으로 이끌려가는거 같습니다. 이제 시간문제일뿐이지 미본토도 사정권에 들어가게 생겼는데 말입니다.
벌컨팰렁스
어떻게 보면 비핵화선언이 북핵 저지에 뭔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리는 적군은 이미 38선 돌파해서 대전 찍고 있는데 춘천을 사수해야 반격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수준의 이야기인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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