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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저격수에 대한 아군의 대응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keisey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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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저격수를 많이 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반면에 우리군은 저격수의 숫자가 많지 않지요.

유사시 북한군의 저격수는 아군 보병들의 작전수행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라크전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군은 적 저격수로 인해 큰 고생을 했지요.

 

근 미래(4~5년 후 현재 계획중인 무기들이 어느정도 배치된 후라 가정) 아군 일반 보병부대에서는 제대별로 적의 저격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K11로 적 저격수의 위치를 찾아내서 대응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의심 지역에 대해서 박격포나 자주포 지원을 요청해야 할까요???

대대에는 저격반이 있다고 들었는데 대저격수 능력은 어느정도 될까요? 혹은 차륜형 장갑차를 타고 위력 정찰을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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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0 2016.07.26. 16:35
드라구노프,M76에 대해서는 가장 각광는 K-11(사통을 손봐서 다시 나온다고 하는데....소식이 없네요), 저배율 조준경을 올린 k-2, 저배율 조준경을 단 k-3등이 있긴 하겠는데.. k-3는 핀포인트 사격으로 완전한 무력화보다는 면표적 제압에나 어울리지 않나 싶고 k-11는 지금으로서는 기약이 없고.. 개인적으로는 대대저격반의 확충과 k-2에 기본적인 양각대, 저배율 스코프를 뿌려서 대응하는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변배율로 근거리 조준경까지 겸하는 고급진 물건은 바라지도 않고 아코그,엘칸 스펙터 짭 수준만 되어도 감지덕지 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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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6.07.26. 17:41
한국 전장에서 K11이 대응하지 못하는 500미터 이상의 북한 저격총이 있을까요? 북한 저격총이 드라구노프랑 완전 동일한 모델은 아니라던데, 좀 궁금합니다. 1000m 급 저격총에 대응할려면 결국 라푸아 탄을 쓰는 7.62mm 급 이상 DMR이 필요할 것이고요.
CAL50 2016.07.26. 17:54
김민석(maxi)
문제는 K-11이라는 무기가 이론처럼 실전에서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는 좀.... 2배율이라는 스코프 배율도 그렇고, 대지정사수 사격전처럼 굉장한 민첩성과 직관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과연 적 지정사수및 저격수의 5m범위 내로, 매우 제한된 시간 안에 유탄을 꽂아넣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 말이죠. 미군이 XM-25도입한다고 그걸로 지정사수 임무를 대체하거나 대 지정사수 임무의 중심을 맡길 조짐이 안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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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6.07.26. 18:18
CAL50
K11이 작동만 잘 된다면야 저격수로 저격수 대응하는 것보다는 낫긴 합니다. XM-25도 사거리 내 기습에 대응하기로는 좋거든요.. 문제는 말씀하신 2배율 스코프나 반응성이죠. 개인적으로는 K11이 저격수 대응용으로는 화력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AL50 2016.07.26. 19:37
김민석(maxi)
작동이 잘 된다 쳐도 저격수로 저격수 대응한 것보다 낫다고 단정하기는.... 애당초 저격수 대응은 화력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발견해 정확히 조준해서 맞출 수 있느냐이기 때문에 '스코프나 반응성은 떨어지는데 화력은 좋으니 저격수 대응에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는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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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6.07.28. 09:39
CAL50
네 그 말씀은 맞습니다. K-11의 이론적 배경(작전요구성능)이 북한 저격수나 지원화기를 얼마나 빨리 대응할 수 있냐에 맞춰지고 개발된 측면이 있어 언급을 했습니다. 저는 공중폭발 유탄과 사통장치의 결합이 여전히 저격수 대응용으로는 가성비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K11 총 자체의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는 입장입니다.
CAL50 2016.07.26. 17:55
개인적으로는 K-11이나 K-3에 달린 PVS-05K만 믿지 말고, 최소한 K-2에 3~4배율 조준경이라도 달아서 제한적인 지정사수 임무라도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이상적으로는 아예 7.62NATO급 반자동 저격총을 지급하는게 낫지만 K-11까지 도입하는 마당에 그거 할 정도로 대한민국이 보병에 더 투자해 줄 턱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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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7.26. 18:26
CAL50
뭐 그래도..5.56mm탄을바꿔줄것도 아니고 K-2의 총렬을 늘여줄것도아니면..그나마 총렬길이+스펙상 사거리는 K-3가 그나마 길지않나요?
CAL50 2016.07.26. 19:32
yukim

스펙상 사거리 우세하고 총열 길다고 미군이 M249로 지정사수 하지는 않죠. 차라리 M4에 ACOG달아서 쓰지.

오픈볼트/벨트 급탄 기관총은 태생적으로 지정사수용 총기가 아니고 지정사수 대책용으로도 한계가 만만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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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7.26. 21:03
CAL50
K3가 지정사수라는 이야긴 결코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좀 의아한게..차기중기관총 사업을 보면 굳이6시간정도 작동(이오시스템 소형 열영상조준경(MTWS)기준)하는걸 비냉각열상을 무리하면서 달아주려고하는 이유가 좀 궁금하더군요.
그돈이면 광증폭식 주야간조준경 을 분대원들에게 나눠줄수있을텐데 말이죠.
필라델피아 2016.07.26. 19:43
열상으로 포착하고 K11로 잡아야죠.

결국 K11 사수가 다 해야겠..
Osheroff 2016.07.26. 23:54
저격수 탐지기는 일단 한방쏴야 포착되는거라 출혈이 크죠
기습에는 약없지만
탐색엔 열영상무인기
격멸엔 k11이 최상이지만...
k2를 지정사수로 만드는쪽이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Gascan 2016.07.27. 00:37
K11이 있다고 확언하시는분들은 K11의 FCS가 2배율이란 사실을 간과하시는것 같아요. 북괴 저격수의 저격보총은 최소 4배율 조준경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데다 유효사거리와 탄약도 사실상 K11의 공폭탄과 비교가 안되죠. 더군다나 KE 모듈 유효사거리는 300미터밖에 안되구요. 서로가 서로를 겨눌때도 당연히 배율이 높은 사이트를 가진 사수가 더 정밀하게 조준할수 있겠죠?
K11은 아무리 잘쳐줘도 지휘자가 지시한 조직화된 인마를 앵간하면 안죽이고 무력화시키는 역할이면 충분히 제역할을 다했다 보는데 과연 단일 무기체계로 그 이상의 역할로서 저격수의 카운터파트가 될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개중에 분대 "저격수" 몇명 끼어있다면 모를까
야전부대에서 저격수에 대응할수 있는 방법은 부메랑같은 탐지에 필요한 체계와 저격수 이상으로 헌터킬러짓이 가능한 병력 혹은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미군이 아프간 이라크에서 수행한 대저격작전으로 증명하고 있지요
CAL50 2016.07.27. 08:44
Gascan
뭐 북괴 저격보총이야 4배율 조준경이 있다 쳐도 실제 교전시 500m이상 저격을 할지 의문인지라... 총도 탄약도 사수의 숙련도도 그렇고.... 4배율이라는 한계도 있고 말이죠.
문제는 아무리 공중폭발탄이라도 2배율 조준경가지고 몇백미터 밖의 저격수나 지정사수를 신속정확하게 포착해줄 수 있느냐죠. 설령 배율을 4배로 올려준다 쳐도 이번에는 K-11의 조작 프로세스상 과연 적 저격/지정사수가 그 자리에 있는 동안 효과적으로 탄을 날려줄지도 좀 의문이고요. 거리입력에 걸리는 시간 얼마 안되기야 하는데, 지정사수/저격수와의 싸움은 그 시간조차 피말리는 초단위 전투가 될 터라...
솔직히 대한민국 육군/해병대 보병의 장비와 전술운용은 아직도 '실전경험 없는 군대의 행정적 탁상공론'이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Gascan 2016.07.27. 14:15
CAL50
뭐 그거야 전쟁나봐야 확실히 아는거겠지만 고층 빌딩이 많은 시가지나 개활지에서는 500미터 이상의 저격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애초에 적의 지정사수도 지정사수지만 각개로 움직이는 저격수라면 그만큼 아군 탐지장비에 안걸리는 노력을 수반할텐데 아군이 K11을 들었다고 해서 길게 모가지빼고 나 여깄소 하진 않겠죠. 어떻게 보면 디게 오만한 생각인것 같아요
탱크의 적은 탱크라면 저격수의 적은 저격수인데 말이죠
아무리 잘쳐줘도 열상달린 유탄발사기로 적 저격수를 잡아보겠다는거는.. ㅡㅡ;
필라델피아 2016.07.28. 00:26
Gascan
낮이라고 열상을 쓰지 말란법은 없지요. 2배율이어도 열상으로 포착은 되지않을까요?

잘 안보이는 저격수를 조준하고 쏘는게 문제지
Gascan 2016.07.28. 08:42
필라델피아
물론 상황에 따라서 잘하면 보이기야 보일수있겠죠
근데 그게 적 저격수가 맞는지도 판단해봐야할 문제인데 고유의 배율 차이 때문에 확인이 어려운것도 사실이구여
자칫하면 그냥 불확실한 상태에서 때려맞추기가 될수도 있구요
더군다나 이라크 아프간 사례처럼 저격수는 초탄이 맞으면 곧바로 자리를 뜨는 경향이 있어서 아군이 K11로 더듬거리면서 찾을 시간도 부족하구요
헷지호그 2016.07.27. 04:20
화력덕후 답게 더빠른 반응속도로 반응하는 BCTS를 구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격수가 감지되면 일대를 전부 155mm로 박살내버리는 방식....
YoungNick 2016.07.27. 07:34
헷지호그
화력덕후 국방부답게 저격수가 있는 거 같으면 포병!!! 을 부르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Gascan 2016.07.27. 23:11
헷지호그
2004년 11월 이라크 팔루자에서 저항하는 반군 저격수때문에 공격임무를 수행하던 미 해병대 1개 중대가 고착됐었는데,
이때 미군 특성상 포병은 물론 공군에 전차까지 동원했지만 결국 하루종일 공격이 좌절됐지요
캬오스토리 2016.07.28. 07:54
Gascan
혹시 관련 글이나 링크좀 볼수 있을까요?
저격수가 만능은 아닐텐데, 반군 저격수가 중대정도 발목을 잡는건 이해가 가지만 포병이 나섰는데
제압이 안된다는게 좀 이상해서요.
(중대가 발목 잡힌 상황이면 최소 포병 대대정도는 나섰을거 같은데... 포병 대대가 나섰는데
일개 반군 저격수 포인트를 제압 못한다는게... 미군의 작전에 문제가 있던건지 아니면 지형 지물등을 기가
막히게 잘 이용한 반군 저격수 능력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전차까지 동원했는데 제압이 안되었다는건...
우리나라 지형에서 예를들어 전차가 등판할수 없는 고지라면 물론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라크 팔루자가 그정도 지형은 아닌것으로 들어 알고 있는데...

어찌된것인지 자세한 상황좀 알수 있을까요?
헷지호그 2016.07.28. 08:43
캬오스토리
제가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팔루자와 같은 적대적인 민간인과 시가지가 섞여있는 지형에서는 함부로 포탄을 남발하기도 어렵고, 저격수를 찾기도 힘들고 또 2004년에는 부메랑과 같은 저격수를 탐지하는 시스템도 없어서 저격수를 찾는것 자체가 어려웠을것 같네요...
캬오스토리 2016.07.28. 08:46
헷지호그
역시... 인권을 중시하는 군대는 무슨 작전을 해도 험난하네요.... ㅡ.ㅡ
그래도 선진국 소릴 들으면 인권을 중시해야 하는데, 효율을 생각하면 다 쓸어버리고픈게 전장 병사들의 마음이라고...
(개중 착한 사람들이 "난 민간인에게 총을 쏠수 없어!" 하시는거 보면 참 교육의 중요성이... 역시 선진국...이런 느낌...
저라면 망설이지 않고 의심 가는 놈들은 다 쏴버리고 내 한목숨, 내 부대 안위를 도모했을텐데.... 역시 난 못된놈 같아영... ㅜ.ㅜ)
헷지호그 2016.07.28. 08:56
캬오스토리
역시 방법은 시가전은 최대한 피하는게 좋겠지요.... 다행히 북한은 평양을 제외하면 시가지라고 할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게....
Gascan 2016.07.28. 08:50
캬오스토리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ㅇㅌㄹㄴ 문서가 출처구요
문서 내용은 미군이 이라크 아프간에서 대저격수 작전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켰나에 관한거에요
영어원문은 구글링을 좀 해봐야 나올텐데 지금 당장은 시간이 없어서 어려울거같구요
그리고 팔루자란 동네는 전형적인 도시지형이고 도시지형은 무수히 많은 엄폐물들로 구성되어 있죠
당시 미군이 수행하던 작전의 성격도 명목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마치 대화력전하듯 포병화력을 마음대로 가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구요
물론 TOT로 모어 파이어파워 이러면서 퍼부으면 저격수가 죽었건 살았건 그일대가 많이 부서지겠지만 그에 수반되는 콜레트럴 데미지를 감수할수 있냐는거죠
캬오스토리 2016.07.28. 09:28
Gascan
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ㅇㅌㄹㄴ이 뭔가요?
무슨 말의 줄임말인건 알겠는데, 저같은 사람은 도통...
위키리스크도 아닌거 같고... ㅜ.ㅜ
Gascan 2016.07.28. 09:44
캬오스토리
내부망이요
종이호랭이티거 2016.07.27. 19:26

등골빠지는거 각오하고 휴대용 연막탄을 보병분대당 몇개씩 들고 다니게 하면 어때요?
저격수를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머리에 바람구멍안나고 멀쩡하게 런할 수는 있을것 같은데요.
아니면 연막빨 믿고 열상조준경이 달리는 차기 대전차로켓으로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어버버거리는 북괴 저격수를 분해시키는 방법도 있고요.

Gascan 2016.07.27. 22:07
종이호랭이티거

그 얘기가 성립이 되려면 아군 지휘자가 적 저격수의 위치와 여타 정보들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가능하겠죠?

더군다나 정규전에서 아군 저격수의 도움이 없는 상태로 저격수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선 저격수한테 선빵을 맞고 시작하는 방법 이외에 거의 없어요.

fatman1000 2016.07.27. 22:21
- 지금도 북한군 육군 대비 한국군 육군 수가 절반 밖에 되지 않고, 국방개혁으로 앞으로는 더 줄어들 판국인지라. 단순하게 북한군 저격병 많다고 우리도 저격병 늘리자는 식으로는 해법을 찾기 굉장히 어려울 듯 싶습니다.
Gascan 2016.07.27. 22:49
fatman1000

1. 국군은 해병대를 제외하고 대만 몽골 포함한 동북아 국가들 중에서 야전부대 저격수에 관한 연구 및 운용이 제일 늦은 나라죠.

2. 우리보다 병력이 2배인 북괴군도 그동안 아군 야전부대에서 소홀히했었던 저격에 관한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운용을 625전쟁부터 지금까지 단위제대별로 이어오고 있는데
북괴군보다 안그래도 쪽수가 후달리는 나라에서 이제 걸음마 단계인 저격수의 양적 증가를 경계해야 할 수준은 아닌것 같네요. 안그래도 전방 일부 부대에만 편성됐을 정도로 부족하니까요.

3. 탱크는 탱크가 제일 잘잡는다는 격언 비슷한게 있듯이 적 저격수를 상대하기 위해선 적 저격수처럼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병력이 필요한데,
저격수처럼 행동하고 사고할 수 있는 병력이 저격수말고 또 있을까요? 물론 유기적으로 화력을 운용해서 적 저격수를 무력화하는것이 최선이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적정 수의 저격수가 아군 부대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이라크에서 미군이 피로써 증명을 했지요

(우리도 625때 나름 북괴군 저격수한테 초급 고급간부 가릴거없이 겁나게 죽었는데 도대체가 거기서 뭘배운건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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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Joo 2016.07.28. 01:06
대전기에는 포,폭격으로 그일대를 뒤엎었지만 놓쳤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영화 고지전에서도 북한군의 저격수를 발견해서 포격을 요청했지만 놓친 장면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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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Joo 2016.07.28. 01:07
FeelJoo
전문 저격수로 대응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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