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고 뭐고 예전부터 호크포대 있던자리에서 나는건 먹어선 안되는 겁니다.

모든 주파수는 인체에 이롭지는 않죠.
문제는 이를 실험하는것은 인체를 대상으로한 실험이라
비윤리적이므로 할수 없는데다,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이른바 (SAR = σㅣEㅣ2/ρ [mW/g])같은.대략적인
공식을 대입해서 이해하기가 애매한 결과를 보입니다.

흔하게 같은 인체g당 흡수율이 주파수 대역별로 자기밀도나 출력밀도 별로 틀리게 나오고, 또한 성인과 유아가
틀리게 나오며, 나아가 전자파 민감도가 높은 환자와의
차이가 단순 정신병인가 아닌가를 판단하기 애매한
감도차도 있기에 딱 잘라 말하기 애매합니다.

더 문제는 상황이 이러니 모든 주파수 대역, 예를들어
tv는 물론 전선, 핸드폰, 와이파이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 대해 확신이 없어, 이른바 사전 제한을
여러 기관과 국가가 제각각 한다는 겁니다.
(일례로 몇몇 선진국은 실내 와이파이 유해성까지
경고한적이 있습니다. 아예 교내 와이파이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왜 우리가 이전에 휴대전화를 귀이 대고 오래 통화하면
뇌내 온도가 올라가고, 심지어 그걸 오래 사용해 뇌에
여러가지 질환이 생긴거 같다고 하는 뉴스들을 보셨을
겁니다.

단순 휴대전화 전파에 의해 신체 온도 변화를 측정만
하고 싶다면 이제까지 한 인체 모형에 액체를 채워
변화를 측정하면 괜찮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주차수 위해성을 입증하기 위한
입체 흡수율과 그로 인한 발병 상관관계는 사람마다
틀리기에, 딱 자를수 없으니 각 기관이나 국가가
대신 어린이집이나 그런데에 더 엄격하게, 사전에,
대략적으로 규제를 하는 식이죠.

사정이 이런데, 이 규제를 잘 살펴보면 고주파 대역,
특히 ghz를 넘는 x밴드 대역을 포함한 대역은
최고로 엄격한 규제를 받진 않지만 상당한 강도로
규제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구간중 사전에 제한을 어디에 둘것인가를 각 기관과
각국, 지역이 정한거지 그것이 절대치는 아니죠.

다만 직접 노출과 노출 거리의 상관관계,
그리고 어떤 물체에서 해당 주파수가 발산되고
그로인해 다른 자기장이나 여러 밀도치가 어떤게
어느정도 발산되느냐는 죄다 다르므로 주파수
대역별로만 규제하는게 아니라 해당 주파수에서
발산되는, 종속되는 몇가지 위해 요소를 각자 규제
합니다.

이게 지금의 규제방식이죠.

근데 x밴드 주파수에 가까운 대역...
바로 2.4ghz, 5ghz... 이거 어디에 쓸까요.

유해성이 없다면 그런 인식도 문제지만, 현실에서
문제있으니 무조건 다 안된다고 하면 그것도 곤란하죠.

전자렌지에 자기 손 넣고 돌리는게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듯, 많은 연구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는게 우리 현실에 맞는 이야기 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호크가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