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돔 운영진 대표라는 직함을 가진 제 개인 활동에 대하여
아무래도 한번은 제 개인 활동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보여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밀리돔 운영진들을 대표하는 운영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밀리돔의 주인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외부업무에서 사이트를 대표할 사람이 필요하기에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직함을 내세우고 두세군데 기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직함과 함께 제 의견이 언론에도 나갔습니다. (이건 얼마나 갈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런 활동들은 모두 밀리돔의 의견과는 무관한 제 개인활동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니, 밀리돔 운영진 대표라는 직함을 걸고 언론 등에 인터뷰할때 밀리돔의 방향성 등 사이트에 대한 의견을 제외한 어떤 사건, 체계 (ex, thaad 등)에 대해서
제가 내는 의견은 밀리돔 전체 의견이나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밀리돔은 시민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이트 성격 규정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건 등에 대해서 공식적인 방향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THAAD 배치 찬성한다. 반대한다... 등의 의견은 제 개인 의견이지 이것이 밀리돔이 표방하는 의견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밀리돔은 순수 군사커뮤니티로 만들어졌고, 또 계속 그렇게 갈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언젠가는 업체 광고도 붙겠죠. 하지만, 업체의 아이템이나 사업을 소개하는 수준까지는 가겠지만, 이것을 도입해야 한다 등의 운동은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업체에게는 기회를 회원 또는 방문자들에게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부분 회원님들은 이해하시겠지만, 1%만 오해해도 소문은 이상하게 나게되고 오해가 불신을 가져오게 되므로 명확하게 하고자 밝혀둡니다.
그리고 그 의견이 밀리돔의 전체의견마냥 이야기하시지않으셨을테니..
밀리돔 대표님 이시긴해도 그직책만이 자신을 정의하는 전부는 당연히 아니니..
게다가 여기가 조직의 주장을 취합해서 주장하는 정당단체도 의결기관도 아니고..
개의치않으셔도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