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전투기 수량부족에 따른 전력 공백 문제를 육군과 해군이 땜방할 수 있을까?
밑의 공군 전력 공백의 글을 읽고 문득 든 생각인데, 당장의 전술기 부족사태는 유사시 제공권확보 문제 때문에 논란이 되는 거 같은데요. 이것을 육군의 지대공, 해군의 함대공 미사일을 사용하는 접근 거부 전략 으로 해결(?) 까지는 안가더라도 땜방 정도는 되지 않을 까요?
공군의 신규 전력 확보 예산은 kfx말고도 추가 조기경보기, 정보수집기, kf-16개량 사업때문에 거의 확보가 안되는 걸로 아는데, 차라리 위의 논리로 육군의 천궁양산 비용과 해군의 sm-2미사일 추가 확보에 좀더 힘을 쏟으면 kfx초도기가 나올때 까지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제일 좋은 거는 육군과 해군의 방공관련예산을 공군 쪽으로 돌려서 추가적 전술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만, 육 해 공 삼군 예산 분배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으니
비부 2016.07.08. 21:29
제가 알기론 반대인데 어차피 상대해야할 상대는 1차적으로 북한인데 이놈들 제공기 수준이야 뭐 다들 익히 아시는 수준이고.. 어차피 북한의 미사일,포병 러시에다가 특작부대가 공격할 일말의 가능성도 있기에 북한과의 전쟁시 공대지 임무에 많은 역할을 하는 공군은 무리하지 말고 우리가 알아서 몇개는 처리할테니 뭘 주라고 한건데 그 결과물이 전술 지대지 미사일이고 군단장의 샷건 천무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