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의 송탄장치에 대해서
며칠전 지인분들과 K-21장갑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재미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 방위사업청, 무기체계소개자료(지금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 개편으로 링크가 없습니다.)
출처 - 특허자료, 자동송탄장치, 특허번호 10-2004-0103539
출처 - K-21개발완료 보고 영상 캡처(이것도 아아아아아아아주 예전에 제가 영상을 구한거라 링크는 없습니다. 아마 유튜브를 찾으면 나올지도요...?)
저는 K-21장갑차의 자동포와 자동송탄장치가 당연히 '이송레일'까지 포함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인분들은 이 이송레일이 없다고 하네요.
출처 - 이엠코리아 브로셔
출처 - 이엠코리아, http://www.yesemk.com/kor/business/defense_ground.html#header
그래서 K-21주포의 이송장비를 제작하는 회사와 제가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정말 이송레일이 없더군요.
즉, K-21의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탄약은
급탄기의 24발, 펌프인양기의 24발로 총 48발이라는 것이죠.
아마 이송레일은 비용이나 부피, 무게 등 여러 이유로 빠지지 않았겠나 추측합니다.
그럼 이 48발이 너무 적을 수 있다고 지적할 수 있는데...
장갑차에서 40mm 48발은 절대로 적은 양이 아닙니다.
우선 40mm탄약의 위력이 30mm와 25mm와 차원이 달라 사용하는 탄약자체가 극도로 적습니다.
30mm 수십발 쏠걸 40mm는 한두발로 끝낸다는 것이죠.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0&num=86191
또한 CTA처럼 40mm탄약의 체적을 극도로 줄인 체계도 장갑차에 탑재하면 42~70발 수준의 준비탄약밖에 넣지 못합니다.
즉, K-21의 준비탄 48발은 오히려 CTA도 아닌데 CTA급 준비탄을 보여주는 우수한 설계라고 봐야하죠.
마지막으로 사수석과 차장석에도 탄약가대가 있어서 48발을 다 써도 00발정도는 빨리 장전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그래도 저는 화력변태라 차후 K-21을 개량한다면 이송레일을 추가해줬으면 합니다.
밀리돔 여러분은 K-21의 준비탄약의 수량에 어떻게 생각하나요?
공개된 사진을 썼는데도 이곳저곳에서 연락이 많이 와서 고생한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근데 이송레일이 있고없고의 차이가 큰가요?
꼭 해야겠네요 40mm가 몇백발...후덜덜.
티어업이 되거나 갑자기 짱짱쎄지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진짜 준비탄이 늘어나는 것뿐이라서요.
월드 오브 뭐시기 시리즈나 장갑화 전쟁 이라는 게임을 보면요 그래서 쳐 본 드립니다. ^^ 그리고 적용된 경우라는건 준비형 탄창개념인건지 아니면 장착해서 그냥 알아서 드
르륵 송탄되는 추가탄약 송탄-장전장치 인지 여쭙는겁니다 제가 보고 햇갈렸네요. -_- 죄송합니다...
K21탄약수가.....실제 필요했던거군요...(사격훈련때나 필요해서 있는줄 알았는데..) 뭔가 속은기분인데요..
아니..그동안 완벽히 속았군요..
참..이거 뭔가 아름답지않은데요..
https://youtu.be/PiyLcITpRig
https://youtu.be/gGj_ioyZaIk
그런건 아니구요 K21의 원본인 CV-90도 차내에서 보병 2명이 포탄이 저장된 카트리지를 뽑아서 손으로 장입기에 넣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탄피 튀는거랑 급탄장치랑 CV-90을 전부다 베껴 왔네요 ㅇㅅㅇ
해군있을때 40미리 구형 보포스 쌍열포도 쐈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그 소리가 재연안되네요
실제로 들으면 그 소리가 진짜 고막을 찢는 고주파 파열음.. 으...
영상보니까 그 소리가 상기되서 닭살돋네요,,
그럼 예비탄은 몇 발 정도가 되지요?
그건 말하기 곤란하네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단차당 가격이랑 양산 예산을 대충 보면 견적이 나오는데 그걸 못찾겟군여 ㅇㅅㅇ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