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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APAR 레이더의 관한 질문

Mah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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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호 16.04.28. 11:28

2000년 6월호 Jane's IDR의 기사에는 4면 고정식 안테나인 APAR 때려 잡는 전술은 한쪽으로만 대함 미사일을 퍼부어 전체의 1/4인 APAR 한쪽 면의 동시대응능력을 압도하는 것이라고 BAE Systems가 주장한 것이 실린 바 있습니다. 모든 4면 고정식 안테나를 쓰는 레이다에 해당되는 말이겠죠, 진짜로 이런 전술이 먹힌다면.

"Furthermore, the company (BAE Systems) predicts that enemy tactics for attacking a fixed array-equipped ship will be to concentrate a massed missile raid on one side of the ship, thereby saturating one array while effectively making the other three us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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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16.04.28. 12:09

일단 NATO국들이 신형 방공함 시작하던 시기에 러시아도 SS-N-22 같은 저고도+초음속인 미사일이 나왔고, 프랑스도 엑조세 이후의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열을 올리던 시기이긴 했네요. 역사와 컨셉의 내력까진 모르겠습니다만, 장비들의 장단점 내력을 보자면,
1. APAR가 추적과 교전외에 (탐지범위 측면에서)제한적인 수색기능도 할 수 있고, 75km는 저고도의 최대 탐지거리(안테나 설치 높이에 따라 가변적), 150km급 SMART-S급의 수색능력 정도는 있는 것으로 압니다.
2. 4면 고정 안테나+대출력의 상징이라면 역시 SPY-1인데, 이게 4면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습니다. 원래 1면씩 돌아가면서 했고, 2000년대 이래로 2면이 동시에 빔을 쏩니다. 1종의 레이다가 추적/교전과 수색을 병행한다는 핸디캡까지 작용하면, 옛날이라면 360도 전주감시를 5초에 1번씩 하는 꼴이라... 정보의 신속한 refresh라는 면에선 딱히 전자주사식의 장점이 발휘된다고 보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예전에는 2D지만 SPS-49가 따로 있는 순양함이 구축함보다는 수색능력이 좀 더 낫다고도 했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점을 고려하다 보니 APAR+SMART-L의 발상이 나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 백선호님께서 말씀하신 게 대표적으로 지적되는 단점인데, 능동시커의 요격미사일이라면 해소되겠죠. (탄약값!!) 개인적으론 APAR함에다 조사 레이다도 싣는 망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보통 구축함처럼 2개만 실어도? (먼 산)
4. 회전형 안테나는 아무래도 4면보다는 가벼우니까, 같은 개구부라도 더 높이 올리기에 좋습니다. 이것도 저고도 탐지범위 확장에 기여하겠지요. 미국도 원래는 대수상/포격관제용이었던 SPQ-9을 9B로 발전시켜서, 이지스함/상륙함/항공모함 가리지 않고 저고도 대함미사일 방어에 중요한 기능을 맡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SPQ-9B가 없는 "아시아권의" 이지스함들은 어쩌려나 싶습니다. (그 중 1개국은 이미 나름대로의 답을 내었는데 이것도 말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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