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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국군 군장은 과도기입니다.

제주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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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이랍시고 어깨주머니를 없애버린 전투복도.
NIJ 레벨3+에 퀵릴리스없고 측면방탄판없는 방탄복도.
4점식이 됐지만 형태는 여전히 PASGT식인 헬멧도.
무게배분 X같다는 전술조끼도.
사진 한장 공개 안되고 있는 K2C1도.
전부 땜빵용에 불과하고 과도기의 산물일 뿐입니다.
제대로 된 국군의 차기 군장은 2018년부터 20년에 걸쳐
차근차근 등장할 예정입니다.
단지 차기 장구류들이 제대로 된 물건으로 나오기 위해선
현 장구류가 열심히 까일 필요는 있죠. ㅎ
그런 의미에서 현 국군 장구류를 까는 의견들을 저도 마냥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까는 분들도 다 국군에 애착이 있으니까 까는 걸텐데
그런 부분이 좀더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ㅎ

덧 - 민간인 카운트다운 중.. 젠장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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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글쓴이 2016.04.08. 02:54
CVR(T)
글쎄요? 제가 먼저 꺼낸 얘기는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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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03:00
제주
군에서 그런말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제주 글쓴이 2016.04.08. 03:01
CVR(T)
군에서 뭐요? 쿠션 관해서 제가 뭐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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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03:11
제주
개선된다고 한걸로 아는데요
제주 글쓴이 2016.04.08. 09:11
CVR(T)
국방부에서 착용감 개선한다는거요? 그건 장병들에게서 불만사항이 나왔으니 개선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일 뿐이죠. 전투복 소매 접기 불편하다고 어깨 포켓 없앤거나 전투화 고어텍스 부분에 구두약 묻는다고 위장무늬 없애는거나 똑같아요. 그냥 뒀을때 큰 문제가 있어야만 개선방안 검토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다른 댓글에 제가 해당 담당자가 개선검토 하겠다고 한 글 마지막에 한 말 올려놨는데요. '경량화하면 방어력이 떨어지고, 방어력을 올리면 활동성이 떨어짐' 한마디로 '방탄복이란게 원래 그런거다. 근데 하도 징징대니 개선이 가능한지 검토는 해볼게.' 딱 이 수준입니다. 이걸 가지고 중대한 결함인양 하는건 오버도 심한 오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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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13:04
제주
저기 방어력하고 쿠션하고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안튼 제주님은 방탄복에 쿠션 추가하는게 활동력 저하의 원인이라고 판단하시는거죠?
제주 글쓴이 2016.04.08. 13:30
CVR(T)
방어력 증가 = 무게 및 부피 증가 = 착용감 및 활동성 악화 입니다. 이걸 설명해줘야 아나요? 결론은 왜 안드로메다로 가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방탄복이 기존 구형보다 월등히 무거워진 것으로 병사들이 느끼는 착용감이 구형보다 좋을 수 없다는 건데요. 님은 국산 방탄복이 착용감이 안 좋다는 것을 시종 어깨에 쿠션 안 넣은 병신같은 설계라서 그렇다고 하고 있는거고 저는 쿠션과 상관없이 방탄복 자체가 무거워져서 그런거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깨에 지금보다 쿠션을 좀더 추가하면 어느정도 개선이 될수는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방탄복이 무거워져서 나온 불평이 그런다고 없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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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14:24
제주
아니 그래서 도대체 제가 언제 방어력 얘기를 하셨다 그러십니까 ㅎ 착용감 개선을 위한 쿠션 탑재를 논의하던거 아니였습니까 그거랑 이거랑은 완전 별개의 차원인데요 비약이 너무 심하신듯하네요. 물론 제주님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무게가 증가하면 거기에 따른 피로도 증가도 동반되는건 불가피하니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제가 말한 쿠션재와 같은 착용감 개선이라고 누누히 말씀드리는거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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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14:26
제주
제가 언제 방탄복의 단점을 그렇게 근본단계까지 파고 들었나요? 현실적 타협책을 찾자는거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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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02:33
제주
물론 꼭 퀵릴리즈라고해서 어깨를 관통하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IOTV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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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07. 10:07
eceshim
상대방에 대한 표현에 대해서 경고 드리며, 거듭 표현에 있어 신중함을 요구합니다. 요청아닙니다.
제주 글쓴이 2016.04.06. 22:29
CVR(T)
뭐 우리 주변국 사례가 식상하시면 저어기 타이완이나 인도 같은데도 있고 독자적으로 군장류 개발해서 쓰는 나라들은 IOTV보다 못한 방탄복, ACH보다 못한 방탄헬멧, FLC보다 못한 전술조끼 등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대부분 포함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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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6. 23:31
제주
전부 개도국이나 방위산업이 고도화하지 못한곳이네요 하필이면 그런 사례들만 뽑아올 이유가 있나요? 오히려 성공사례가 더 많은데도요.
제주 글쓴이 2016.04.07. 07:53
CVR(T)
어디요? 개도국이 불만이시면 미국이 인터셉터 초기에 품질불량으로 고생한거나 PASGT가 그 이전에 쓰던 베트남전 방탄복보다 가벼운데도 착용감이 거지같았던 예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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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07. 10:04
제주
@CVR(T) @제주 두분께 미리 감정적으로는 나가지 마시라고 부탁드립니다.
표현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어떤 어투를 쓰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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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7. 13:17
제주
1. 인도나 대만군이 미군 사례를 추종했다는 근거가 어딨는지요?
2.인터셉터와 PASGT모두 아직 바디아머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이 확립되기이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과도기적 제품이죠 이미 볼장다본뒤에 나오기 시작한 국군과 비교가 되나요?
개도국이라도 말하는 까닭은 해당국가의 조달 과정이 우리나라의 정부 청렴도도와 비교할때 그닥 투명하지 않다고 판단한 까닭입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어느 분이 짐바브웨와 한국을 비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제주 글쓴이 2016.04.07. 13:37
CVR(T)
1. 그런 식으로 따지면 한국군, 일본자위대, 중국인민해방군이 미군 사례를 추종했다는 근거 역시 없습니다. 그냥 생긴거 닮았다고 매니아끼리 미군꺼 베꼈네~ 근데 제대로 베끼지도 못했네~ 이러고 있는 꼴이죠.
2. 그럴리가요. 바디아머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은 이미 월남전 때 정립이 되어있었습니다. PASGT는 케블라라는 소재를 처음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특이하지만, 한편 그로인해 무게가 더 가벼워졌음에도 착용감이 그전보다 못했다는건 빼도박도 못할 병크죠. 적어도 국군 신형은 구형보다 무게라도 무겁다고 변명할 거리라도 있지만, PASGT는 그것도 안 됩니다. 또한 인터셉터의 경우 딱히 그 방탄복이 혁신적인? 시도라서 불량이 많았던게 아닙니다. 그냥 총체적으로 품질, 방어력, 체결방식, 무게배분 등에서 불량이 많았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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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00:14
제주

1. 인민해방군이 미군을 추종했다는 근거가 없다구요? 
https://farm6.staticflickr.com/5724/21096324616_385a5d0512_b.jpg
http://photocdn.sohu.com/20120528/Img344272574.jpg
http://img1.itiexue.net/2133/21335401.jpg
http://photocdn.sohu.com/20150910/Img420813873.jpg
https://www.google.co.kr/search?q=06%E5%BC%8F%E6%90%BA%E8%A1%8C%E5%85%B7
2.바디아머라는 개념이 미군이전에 정립되어 있었다구요? 몰리 등장년도가 언제인지 아시는지요
뭐 소련군도 나름 독자적인 방탄복을 확립해 나가긴 했습니다만 글쎄요

그거와 별개로 거듭말씀드리지만 저는 미군을 모방하다 실패한 외국군대 사례를 요청했습니다 거기에 인도군과 대만군의 사례를 제시하셨으니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근거를 명시하셔야하는게 순차입니다.

제주 글쓴이 2016.04.08. 00:20
CVR(T)
1. 단순히 형태가 비슷하면 미국 사례 추종인가요? 그럼 러시아 라트니크도 미국 사례 추종이겠네요.
2. 몰리가 있어야 바디아머인가요? 그럼 PASGT도 바디아머가 아닌데요. 지금 바디아머의 기원에 대해 강의해야 되는 수준인가요?
3. 미군을 모방하다 실패한 사례를 저한테 요청하시면 안 되지요. CVR(T)님의 주장은 미국이라는 모범답안이 이미 있는데 그걸 똑같이 따라하지 못하는게 바보라는것 아닙니까? 그럼 미국을 100% 따라하지 않는 사례는 모두 해당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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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00:34
제주

1.누가봐도 FLC를 왜 부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몰리가 적용되기 시작한때를 본격적인 현대적 방탄복의 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ASGT OTV 모두 과도기적 성격이 강한 물건이고요 여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3.미군을 모방하다 실패한 사례가 아니면 사실상 비교하는 의미가 없어지는데요

제주 글쓴이 2016.04.08. 00:40
CVR(T)
1. 부정한 적 없습니다만?
2. 미국 PASGT, RBA, ISAPO, 러시아 6BX, 6B1X, 6B2X 시리즈, 일본 1식 방탄복, 기타 널리고 널린 수많은 80-00년대의 방탄복을 모두 과도기 방탄복으로 만들어버리시는군요. 그런 공식적 분류기준이라도 있나요?
3. 왜 없죠? 미군이라는 모범답안을 눈앞에 두고도 그대로 따라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례가 이렇게나 넘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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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00:53
제주
1.그럼 수긍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2.제가 말하는것과 뭐가 틀린지 모르겠네요. 80년대니깐 아직 과도기라는거죠. 본격적인 발전은 보스니아 아프간 이라크전을 전후로 전훈이 반영되면서 부터죠.
3. 그럼 적어도 위 사례들이 미군이 삽질안하던때와 동시대에 나왔다는 설명이라도 붙여주시던지요.
제주 글쓴이 2016.04.08. 09:28
CVR(T)
대체 님이 생각하시는 본격적인 발전이란게 뭡니까? 어느 기준으로 여기까진 과도기! 하고 나누시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profile image
CVR(T) 2016.04.08. 13:05
제주
당연히 아프간 이라크전 전후로 나뉘죠ㅎㅎ; 그 이래로 미국이 그만큼 장기간 대규모 파병경험이 있던가요
천상의기적 2016.04.06. 00:55
저도 군장이 과도기 상태로 보이는데 문제는 예산의 문제와 업체의 이상한 로비, 생각지 못한 단점이 나오면서 산으로 가는 느낌도 있긴합니다.
eceshim 2016.04.06. 23:38
헛헛헛 팝콘 튀겨야지
Gascan 2016.04.07. 09:54
국군이 지금 하는 짓거리가 병신짓을 수반하는건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다른나라가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는 분께서는 대충 5개 국어정도는 능통하셔서 그쪽 반응들 속속들이 알고계시는거겠죠?
(글쓴분한테 하는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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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16.04.07. 13:31
보고 따라만 만들어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물건이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후발주자들은 왜 미국만큼 전투기 못만드냐는 소리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제주 글쓴이 2016.04.07. 15:31
여담으로 찾아보니 국군 방탄복 무게는 사이즈 중 기준으로 본체 3.3kg + 방탄판 2개 5kg + 어깨 0.88kg + 낭심 0.32kg = 풀 옵션시 총 9.5kg네요. 그리고 외피의 안감에는 메쉬 처리가 되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eceshim 2016.04.07. 15:36
인도, 대만이 개발도상국에 방위산업이 고도로 발달하지 않은 나라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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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규격 2016.04.07. 17:25
'미군,남의 군대에 이처럼 영향을 끼치며'
'군장묵시룩 해방군'
'내가 장비가 나쁜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국군탓이야'
'나의 3식 방탄복이 이렇게 방호안될리 없어'
제주 글쓴이 2016.04.07. 17:53
몰리규격
XX, XXXX 등은 너무 과한 표현 같습니다. 표현이 과격할때 피해를 보는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저처럼..진짜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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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규격 2016.04.07. 17:57
제주
죄송합니다. 흥분해서 격한표현이 나왔군요ㅠㅠㅠ
흑표사진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제주 글쓴이 2016.04.07. 17:59
몰리규격
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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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07. 19:50
몰리규격
상대방에 대한 표현으로는 좀 부적절한 듯 합니다. 주의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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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13:06
몰리규격
누구는 멍청해서 막말못하는게 아니지요 ㅎㅎ
eceshim 2016.04.08. 12:43
C언어 공부할때 잘못 만든 재귀함수 출력을 보는 듯한
헛헛헛
제주 글쓴이 2016.04.08. 13:54
eceshim
이제 이 게시글엔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늦어도 너무 늦은듯 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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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4.08. 14:39
제가 설파하자는건 이런겁니다. 국군의 군장개발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남의꺼 배껴낼정도의 여력은 되고. 개발이 쉬운게 아니다, 과도기라서 그렇다... 이런건 최소한 최선의 방안을 시도해본뒤에나 가능 할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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