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판 태양의 후예 : '전랑'
마약 제조단체 진압작전으로 등장 영화가 시작되고 이 저격수가 주인공이다.
여기서 주인공이 스나이퍼 엘리트마냥 저격하는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대는 T-62 포탑과 함께 저 멀리 사출하고 오기를.
어쨌든 이 부분에서 동료가 위험에 처하자 발포 중지 명령을 무시하고 사격해 동료를 구하지만 상사가 "X빨놈아!! 징계받을 준비해!!" 라고 일갈하고 주인공 징계행
심문을 받고 감방에 갇혀 있던 도중 한 군인이 찾아와 자신을 소개하고 특수부대 '전랑 부대'로 주인공을 스카웃해감.
대륙의 보병 수송법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 전랑 부대에 전입하러 가려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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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륙의 신병 환영식.jpg
신병 하나 전입하는데 전차와 장갑차 지휘차량 보병 다 끌고오는 위엄...!
이러쿵저러쿵 특수부대인 '전랑 부대'로 들어가게 되고 훈련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웬 미국인 용병이 난입해서 동료 하나를 끔살시키고 탈주한다
그에 빡친 중국군의 대응은...
오잉!? 갑자기 중뽕 한 사발 들이키며 전면전을 선포.
수시간 뒤 작전 지역에 융단폭격을 할 것을 말하고는 전랑 부대에게 작전을 내리고는 보급품을 투하하는데...
탄약 말고도 이런게 들어있음.
그 와중에 주인공을 비롯한 부대원들은 전랑 부대 패치 떼고 중뽕 버프 악세사리 장비함
엥?? 전랑 그거 완전 선전영화 아니냐?!
작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소대장이 저격병에 의해 부상을 당했는데
'특수부대'원들이 소대장 구하겠다고 연막 전개도 없이 맨몸으로 RR! 했다가 사망행
소대장은 아몰랑! 오지마! 하고 권총으로 자살하려다가 또 팔에 총맞아서 자살도 못함
그 때 주인공은 소대장을 구출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그것은...
통나무로 엄폐물 만들어서 구출하기
여유롭게 소대장을 구출하고 나서 주인공은 현란한 탭댄스로 저격병에게 접근해 SALHAE했다.
그리고 용병 한 놈 잡겠다고 신나게 야마카시를 찍던 주인공은...
오잉??
설띵충님! 설띵충님! 제가 밟은 것이 뭔가요??
고마워요 설명충!
그리고 주인공은 지뢰를 회피하고 유유히 탈출하고 국경 근처에서 용병과 격투를 벌임
"What??"
들어오는 건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그리고 삼국지식 일기토마냥 엄청난 결투를 벌이고 용병이 군복에 붙인 패치 비웃으니까 용병 죽음
그리고 중국군으로 위장한 마약사범까지 제압하고 주인공은 중뽕 한사발을 더 들이키며 임무를 완수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영화 요약
번외
어떻게 지뢰제거했냐는 질문에
아됐어(요새 여자들 아몰랑 대신에 이거 씀), 술사줘라해
Source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476851&page=1&search_pos=-468446&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A0%84%EB%9E%91
http://m.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2112
용케 한국서 개봉했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
요새 OO맘들 사이에 띵작으로 추앙받는 태양의 후예도 대륙으로 부터 투자를 받았으니 비슷한 수순을 밟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