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라뚱이에 공대공 미사일이 넉넉해도...
기사에 Cuda SACM AAM 기사가 있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어 봅니다.
물론 암람 딸랑 2발 넣는 지금보다야 월등히 상황이 좋아지긴 하겠지만... 애초에 극기동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넉넉...아니 푸짐한 동체덕에 애초에 회피기동이나 기동후 떨어지는 가속도로 에너지 회복이 현저히 낮은 기종이니 애초에 공대공은 안들어가는게 현명한게 아닐런지...
뭔가 참 계륵 같은 기종이랄까요. 안사자니 이놈 이왼 파는 스텔스 기종도 없고, 사자니 우리 입장에선 컨셉이 애매하고...
딥스트라이크로 쓰자니 폭장량 아쉽고, 이놈 아니여도 휴전선 인근에서 쏴도 북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둘수 있는 타우러스가 있고...
공대공 인터셉터 기종으로 쓰자니... 기동성이 무리고... 그렇다고 이 비싼놈을 초계용으로 마구 부려 먹는다는건 용납할수 없고...
미국처럼 수천대 뽑아서 굴릴거 아니고 금이야 옥이야 아껴 써야 하는 우리 입장에서 참... 뭐랄까 애매하달까요.
hotae12 2016.02.27. 13:44
와. . 그런데 작기는 정말 작네요. 고성능 4.5세다가 운영해도 효율이 좋을 것 같은 데요
필라델피아 2016.02.27. 14:03
기동성의 열세를 상황인식의 우세로 만회하니까요.
필라델피아
그게 마치 베트남전 공대공 미사일 만능론처럼 느껴져서 그래요.
천조국처럼 다양하고 성능좋은 야전정보획득장비의 지원과 F-35 자체의 센서퓨전에서 오는 상황인식의 우위를 부정하는건 아닌데... 이건 천조국 이야기고...
우리는 천조국만큼 조기경보기를 띄우고 싸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기경보기 성능이 E-3 블록40급에 비하면 확실히 아랫줄일수 밖에 없고...
또한 F-35 초기야 가장 높은 수준의 센서류와 센서퓨전, 기체간 네트워크등으로 우위에 설수 있다고 해도 결국은 물량빨과 (중국은 F-16 블록 30급인 J-10 만해도 공식적으로 400대 이상... 여전히 양산중, 수호이 카피인 J-11도 250대 이상 양산중이고 계속 생산중이죠. ) 초기버전에서 업그레이드 잘 안하는... 한다 해도 버틸때 까지 버텨보고 늦게서 따라가는 우리 공군의 예산사정상 이런 우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의문이거든요.
북한전력이야 이미 넘사벽으로 넘고 있고, 따지자면 중국 대응용인데 댓수가 너무 적죠.
일본처럼 F-4 대체분 42대 + F-2 대체분 100대이상 + F-3 스텔스 우위기 체계로 갈것도 아니고...
우리는 F-35 40대 + F-4/5 대체 KFX + F-16 대체 KFX... 체계가 될테니 일본보다 여전히 전투기 전력은 밀리고, 중국에 비해서도 물량과 J-20, J-31등 이미 5세대 기체삘 나는 기체의 개발에서 한발 앞서고 있는 중국보다도 후발주자고...
뭐 한마디로 이런 저런 우리의 상황이 아쉽다는 소리죠. 뭐..
천조국처럼 다양하고 성능좋은 야전정보획득장비의 지원과 F-35 자체의 센서퓨전에서 오는 상황인식의 우위를 부정하는건 아닌데... 이건 천조국 이야기고...
우리는 천조국만큼 조기경보기를 띄우고 싸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기경보기 성능이 E-3 블록40급에 비하면 확실히 아랫줄일수 밖에 없고...
또한 F-35 초기야 가장 높은 수준의 센서류와 센서퓨전, 기체간 네트워크등으로 우위에 설수 있다고 해도 결국은 물량빨과 (중국은 F-16 블록 30급인 J-10 만해도 공식적으로 400대 이상... 여전히 양산중, 수호이 카피인 J-11도 250대 이상 양산중이고 계속 생산중이죠. ) 초기버전에서 업그레이드 잘 안하는... 한다 해도 버틸때 까지 버텨보고 늦게서 따라가는 우리 공군의 예산사정상 이런 우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의문이거든요.
북한전력이야 이미 넘사벽으로 넘고 있고, 따지자면 중국 대응용인데 댓수가 너무 적죠.
일본처럼 F-4 대체분 42대 + F-2 대체분 100대이상 + F-3 스텔스 우위기 체계로 갈것도 아니고...
우리는 F-35 40대 + F-4/5 대체 KFX + F-16 대체 KFX... 체계가 될테니 일본보다 여전히 전투기 전력은 밀리고, 중국에 비해서도 물량과 J-20, J-31등 이미 5세대 기체삘 나는 기체의 개발에서 한발 앞서고 있는 중국보다도 후발주자고...
뭐 한마디로 이런 저런 우리의 상황이 아쉽다는 소리죠. 뭐..
김치찌짐 2016.02.27. 17:04
4세대에서 요구되던 기동성과 5세대에서 요구되는 기동성은 차이가 있습니다.
조기경보기의 부족, 늦은 업그레이드, 적은 수량이라는 한국 공군의 특성은 F-35 이외의 4세대 기체를 구매할때도 똑같이 적용되고, 이들 기체는 F-35 보다 더욱 더 취약합니다.
조기경보기의 부족, 늦은 업그레이드, 적은 수량이라는 한국 공군의 특성은 F-35 이외의 4세대 기체를 구매할때도 똑같이 적용되고, 이들 기체는 F-35 보다 더욱 더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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