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한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일하는 업계가 전반적으로 노답이라 생각되고,(정년 아주아주 극짧음. 연봉 진심 노답. 미래가 조금 불투명함.)
일하면서 저의 가치관과 조금 다르다는것을 느껴...
연봉협상후, 연봉이 만족스럽게 인상이 안되거나, 그후, 약 4~5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걸쳐서 이직이 좋은 곳으로 안될 경우.
과감히 5년간의 노력을 접고, (학교다니면서 공부한 양까지 생각하면 더 하죠.)
그냥 괜찮은 공장하나 골라서 그 공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생각입니다..
벌써 나이가 30이네요...번돈도 얼마없고....
(몇몇 분들에 비하면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놈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
오늘 아버지가 계속 지금 직장에 문제가있다고 이야기하시고.... 저도 많이 좀 생각은했습니다만 무의식적으로 자꾸 회피하려고했죠.
올해 진심으로 만약 계획대로 안될경우, 지금하는일은 취미로만 생각하고 현실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추가. 아버지 하시는 일 물려받는 다는 선택지도 있습니다만 아버지 허락하에...)
제주 2016.02.21. 23:10
어떤 선택이 되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요즘 많이 힘드네요..
제주
댓 감사합니다. ㅠㅠ..
폴라리스 2016.02.21. 23:38
오래전에 이런 CF가 있었죠....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맞습니다. 전 30대 초반에 몸이 엉망되면서 인생이 꼬였습니다. ㅠ.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전 30대 초반에 몸이 엉망되면서 인생이 꼬였습니다. ㅠ.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폴라리스
댓감사합니다.
지금은 몸이 완치되셨길바랍니다...
저는 회사가 전반적으로 노답인거에 비해 몸은 편한일이라 운동틈틈히 해서 관리는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직업이 바뀌더라도 몸관리는 계속할려구요 ;;
지금은 몸이 완치되셨길바랍니다...
저는 회사가 전반적으로 노답인거에 비해 몸은 편한일이라 운동틈틈히 해서 관리는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직업이 바뀌더라도 몸관리는 계속할려구요 ;;
드림케스트 2016.02.21. 23:47
좋아하는일 하세요.. 그게 지름길입니다..
노력도 잘되고 집중도 잘되고..중요한건 행복입니다.
돈만 쫏으면...인생낭비...정력낭비...나중엔 후회도 합니다..
제 조언은 이정도만...판단은 님이 알아서..
노력도 잘되고 집중도 잘되고..중요한건 행복입니다.
돈만 쫏으면...인생낭비...정력낭비...나중엔 후회도 합니다..
제 조언은 이정도만...판단은 님이 알아서..
드림케스트
제가 나이에 비해 아직 경험한것이 많지 않고....
지금 다니는 직장이 첫직장이라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어차피 정년 짧고 나중에 은퇴할거 결국엔 남는게 돈뿐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요새././
지금 다니는 직장이 첫직장이라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어차피 정년 짧고 나중에 은퇴할거 결국엔 남는게 돈뿐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요새././
드림케스트 2016.02.22. 01:59
치킨먹고싶다
이건 종교적..심리.. 머 흘려들으세요..
모든답은 자신에게 있는겁니다. 행복을 정하는건 다른사람이 아닌 자신박에 못하져
곰곰히 자신에게 질문하시면 시간은 좀 걸리겟지만 답은 나올거라 생각돼네요..
남은 도움이 될수있지만 정답을 알려줄순없어요... 자신이 선택하는거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고 고민한다면 길은 보일거라 생각되네요... 간단히 흘려들어도 됩니다...
모든답은 자신에게 있는겁니다. 행복을 정하는건 다른사람이 아닌 자신박에 못하져
곰곰히 자신에게 질문하시면 시간은 좀 걸리겟지만 답은 나올거라 생각돼네요..
남은 도움이 될수있지만 정답을 알려줄순없어요... 자신이 선택하는거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고 고민한다면 길은 보일거라 생각되네요... 간단히 흘려들어도 됩니다...
종이호랭이티거 2016.02.21. 23:54
어디에서 일하시길래요?
비밀글입니다.
로그인
로그인
minki 2016.02.22. 00:28
원래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잘하는 일은 먹고사는 걸로.....
여하튼 좋은 결과를 기대 합니다. 힘 내세요..
여하튼 좋은 결과를 기대 합니다. 힘 내세요..
minki
댓 고맙습니다.
영재 2016.02.22. 07:45
어떤일을하시는 지는 모르겟습니다만 힘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