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차기 무기체계 관련해서 가장 궁금한 것들

현재는 그렇지만 장차 리퍼처럼 무장을 운용할 계획도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크기가 크기인지라 확장성이 좋다고 해서 무인공격기로의 전환을 크게 기대하고 있는데... 차기 군단급 무인기도 무장을 운용하게끔 개발한다고 했으니 언젠가 중고도 무인기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요.

훗날 어찌될진 몰라도 땅콩 중고도/ 카이 차기 군단급 모두 무장운용 관련 내용은 없어요.
모두 밀매/밀덕들의 바램이고 군과 개발업체 모두 무장운용을 이야기 하지 안았죠.

무장운용은 한국형 스텔스 무인공격기에 맞춰 연구예산이 집행중입니다. 아직 개념연구중이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 전이에요. 업체들이 내놓는 모형도 그냥 업체 연구컨셉이고... 2019년에 연구과제 끝나야 이 사업의 대충의 모양세가 나오게 됩니다. 이게 우리가 가진 공식적이고 유일한 무인기 무장계획이에요. 비공식라인이나 업체 자체예산으로 진행시킬순 있으나 업체들 이야기 나오는거 들어봐도 무장엔 관심 없고 다들 수출간ㅇ한 무인기 개발에 관심 두더군요.

K-UCAV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녀석은 리퍼 같은 형태의 무인공격기가 아니라 거의 무인전투기 아닌가요? 이게 리퍼의 임무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시간이 좀 지나보면 군단급이나 중고도 무인기에 무장을 운용할 계획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리퍼형... 긴 날개에 헬파이어 다는 무장개념은 우리군의 요구에 없어요.
차후 군단급 무인기가 그렇게 운용가능하지만 아직은 군에서 요구가 없고요.
KAI는 자체 자금으로 공격형 가능하게 개발중이긴 하고요.

훗날 군에서 무장형 정찰기를 요구하게 된다면 제 예상엔...
리퍼형의 경우 차기 군단급은 헬파이어(계열) 또는 500파운드 페이브웨이2개 , 중고도무인기는 500파운드급 페이브웨이(또는 JDAM) 6개 이렇게 나뉘게 될거라 봅니다.

많은 밀매들이 리퍼의 즉응성을 중요시 하는데... 그건 방공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찌질한 군대들을 일방적으로 후드려 팰때 유용한거지 북한처럼 저고도 방공망이 쫙 깔린곳에선 안내려 가고 정찰임무만 잘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적을 발견만하면 타격수단은 넘치잖아요. 일단 전선에서 40km 이내의 적은 다들 죽었다 복창해야죠. 발견하고 3~5분 안에 155mm 날아 올테니

그럼 지금은 전방에서 필드테스트 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