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소리 주의) 대한민국의 모 장르 덕후판이 갈수록 개판이 되는 5대 이유

1. 혼자 애국은 다 함
(e.g. "허 참 바쁜데 나 같은 고수님이 나서도록 쓸데없는 잡소리하네." "저 매국노ㅅㄲ 제끼고 의견통일!")

2. 의식의 흐름을 따라 아방가르드한 작문을 시도
(e.g. "요즘 공돌이들이 얼마나 잘 대우받는 시대인데! 월화수목금금금은 축복입니다. 근데 그래도 개선은 해야겠지?")

3. 전문가 범람
(e.g. A: "직접 훈련받고 비행해 본 경험에선...", B: "아 글쎄 자료랑 내 논리 기준으론 당신의 편협한 경험은 일반화 될 수 없으니 빼애애애액!")

4. 이권개입.
(e.g. "이번 회식은 A모 업체와 B모 기관에서 지원해주셨... (짝짝짝)" (2시간 뒤) "X사업은 나라의 장래를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애국 밀덕 항가항가~")
(e.g.2. "역시 사이트 장사하기엔 트래픽 늘리는 것 만큼 좋는게 없지! (???)")

5. (일부) (전문 기자 자처한) 기레기
(e.g.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