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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신줄을 놓으신 일본 자위대(번역 수정)

eceshim 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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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를 위한 용역 연구라는데

 

뭔 내용이냐 면요 구글 번역기 돌리면

 

장기 인턴쉽 프로그램(개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인재 확보 육성 프로그램)

 

(우수 인재의 "민-관-민 순환 프로그램")

 

● 방위성 / 자위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으로 인력의 상호 활용을 도모

● 프로그램의 개요

① 기업 측에서 신규 채용자 등을 2년간 자위대에 '실습생'으로 파견

② 자위대 측에서 해당 실습생을 "1임기한정"(1임기=3년)의 임기제 사(士)로서 영입

③ 자위대 측은 해당 인원을 자위관으로 근무시키고 그 임기 내에 일정한 자격도 취득

④ 임기 종료 후 당해 실습생은 기업 측에 복귀하여 직원으로 근무

⑤ 자위대 근무 기간 동안의 급여 등은 정부 측 부담

 

기업 측의 메리트

○ 자위대에서 단련된 자위대 출신 "체육회계" 인재를 매년 일정 수 확보가능

○ 팀워크 능력, 행동력 등 "사회인 기초교육"을 자위대에서 실시

○ 국가 방위에 공헌

 

방위성 측의 메리트

○ 엄격한 모집 환경 속에서 "원호"가 필요없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매년 일정 수 확보 가능

○ 기업과의 사이에서 젊은 인재 '쟁탈'을 방지하고 WIN-WIN 관계를 구축 가능

○ 기업 측과의 관계가 진전되면 향후에는 예비자(예비군)로서 활용 전망

 

과제

○ 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우선 모델 케이스의 확립이 필요

○ 임용 형태 등에 대해서는 검토 필요(채용 시험 필수)

○ 기업측에 대해 일정한 인센티브 부여가 필수적

 

 

요약하면

1. 신입 사원을 채용하면 강제로 2년간 자위대로 근무

2. 전역후 회사로 돌아가서 근무

3. 회사도 좋고 자위대도 좋고 국가도 좋고 모두 다 윈윈하는 창조국방

 

드디어 이놈들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예비역으로도 부려먹을 생각도 하는거 같습니다.

 

 

번역 수정 도움주신 디시 大元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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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5.08.31. 23:07
모병이 하다하다 힘드니까 별 생각을 다하는군요. 그러나 저걸 과연 기업이 받아들일수 있을지? 아무리 군대에 무지한 일본이라도 조금만 타국의 사례를 검토하면 자위대에서 메리트라고 제시하는 당근이 말도 안되는 궤변이라는 정도는 쉽게 알텐데요. 체육회계 인재에서 뿜었다는..ㅎㅎ
eceshim 글쓴이 2015.08.31. 23:20
제주
제네들이 그리 철저한 연구를 할리가 없죠 ㅋㅋㅋㅋ.
정말 기발하네요 신규 직원을 반강제로 납치해서 자위관으로 복무라 낄낄낄.
안그랴도 수직적이고 꽉막힌 사내 문화로 경쟁력 떨어지는 일본 기업에 휘발유 붇고 불 땡기는 연구결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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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08.31. 23:17
이제 니트가 늘어날겁니다ㅎㅎ
eceshim 글쓴이 2015.08.31. 23:31
Sheldon
알바도 취직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알바 취직하자마자 붙잡혀서 군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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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08.31. 23:48
eceshim

헐...알바도 안하려고 할지도;;

eceshim 글쓴이 2015.08.31. 23:56
Sheldon
구라 같지만. 일본 대학 취직률 통계가 일본 전국에 있는 대학교를 선별해서 통계를 내는데.
선별한 대학교가 상위권 대학교 위주로 선별한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어쨋든 일만하면 죄다 취직으로 처리해서
알바생도 취직자로 처버립니다, 그리고 니트족 같은 취직 포기자는 아예 모집단에서 빼버리구요.
이러니 취직률 97% 라는 완전 고용이라는 통계가 나옵니다.
지잡대, 전문대 취직률 98%라는 홍보 문구만큼이나 무의미한 통계조
다만 우리나라는 전수조사를 해서 통계를 내는 그나마 좀 정직한 통계죠
CAL50 2015.09.01. 00:20
eceshim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유명한 일본의 Y모 애니메이션 학원도 광고에 나오는 '취업률 100%!'가 실은 애니메이션 외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까지 모조리 합산해서 나오고도 반올림해서 얻은 수치라는건 공공연한 비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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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09.01. 08:32
걍 징병제 하고싶다고 해 이 미친놈들앜ㅋㅋㅋㅋ
캬오스토리 2015.09.01. 10:20

징병제....ㅋㅋㅋ

 

 

BandPhoto_2015_08_16_06_48_24.png

 

징병제의 지옥...

들어올땐 늬들 맘이지만 나갈땐 쉽지 않을거다...

너희도 경험해봐라 일본놈들아...ㅋㅋㅋ

그리고 너희중에 잘사는 놈들, 권력있는 놈들이 군대 면제 받거나

편한곳에 배정되는거 보면서 뒤집어져봐라...

 

징병제란, 시작할땐 쉬워보여도 끝은 절대로 쉽지 않은 지옥이야...

우리가 보증하지....ㅋㅋㅋ

(사실 내가 일본에 제일 부러워 했던게 징병없는 국가였는데... 그걸 스스로 버리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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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09.01. 11:47

넷 우익조차 징병제 얘기나오면 거품을 뿜는지라(이시하라 신타로도 징병제 얘기했다가 가루가 되게 까인...), 어떤 편법으로 조삼모사를 해도 통할 것 같지 않습니다. :)

PS

>엄격한 모집 환경 속에서 "원호"가 필요없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매년 일정 수 확보 가능

생활수준이 좋은 선진국에선 모병이 어렵다는 걸 아주 솔직하게 표현하네요.

eceshim 글쓴이 2015.09.01. 11:52
ssn688
기업 입장에서도 눈뜨고 신입사원 3년동안 뺏기는 거라 인센티브가 전혀 없다는 거죠.
제주 2015.09.01. 13:35
eceshim
왜 이미 징병제를 시행중인 대한민국에서 예비군 훈련 며칠만 늘리려고해도 기업들이 뒤집어지는지 생각 안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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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9.02. 14:40
eceshim
이거슨 기업에서 몸이불편한 장애인들을 많이 뽑아주라는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일본식 복지경제..
제주 2015.09.01. 13:25
여담이지만 이런 경우의 '키비시이'는 한자는 엄격하다가 맞지만 영어로 표현하면 Hard, 즉 어려운으로 번역하는게 맞습니다. 반대인 상냥하다는 뜻의 '야사시이'가 쉬운 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것과 마찬가지
eceshim 글쓴이 2015.09.01. 14:34
제주
추가로 알아보니 이거 방위성이 참의원에 제출한거라고 하네요. 참 ㅋㅋㅋㅋ 법안 가결이 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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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2015.09.01. 18:14
일하면 지는겁니다. 그 짤방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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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09.01. 18:30

그런데 기업과 제휴하는 인턴십이라고 표현하는 것보면, 이건 의무적인 건 아니고 원하는 기업이 나오면 프로그램일 것 같네요. 취업자 전부에게 강제로 할 거면, 제휴니 인턴십이니 하는 표현 필요 없고, 애초에 성년 될 때부터 징병하겠죠.
기간이 2년인지 3년인지 알딸딸합니다만, 육자대에서 기술이 필요한 특기 아니면 병(士)이 2년 연한이라던데 육자대 보병(보통과)으로 충원할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전히 남은 문제는... 기업이 사람 채용한 다음 회사에 데려오지 않고 연 단위로 자위대에 맡겨놓을 메리트가;;;; (먼 산)
이시하라 신타로가 요즘 젊은 애들이 편하게 자라서 정신을 못차리니 징병으로 군대라도 갔다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어르신 중에는 개념 없는 놈/조직부적응자 Screener로서 "군대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사람이 어딘가 있기는 할 겁니다. 원래 군대식/극기훈련식 사원연수가 성행하던 나라이기도 하고요. (예비군 훈련 증대야... 이미 일하고 있는 인력에서 손실을 보는 거니까 징병보다 더 질색이죠) 그래도 스크리닝이란 건 몇 달이면 족한 거라,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도 메리트가 안 나올 발상인데 안쓰럽습니다.

eceshim 글쓴이 2015.09.01. 19:00
ssn688
메리트도 없고 기업측에서도 할 이유도 없습니다만.
자민당이랑 총리가 기업 협박하면 좋든 싫든 보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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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5.09.01. 20:03
http://www.nikkan-gendai.com/articles/view/news/163195
http://www.nikkan-gendai.com/articles/view/news/163195


민간 기업에 취업했더니, 배속된 곳은 "자위대"였다 ― ―. 방위성이 은밀하게 검토했던 "징병 프로그램"이 국회에서 거론되고 난리가 났다.

밝혀진 것은 26일의 참의원 안보 법 특위. 공산당 타츠미 고타로 의원은 방위성이 13년 7월에 작성한 "장기 자위대 인턴십 프로그램(기업과 제휴한 인력 확보 육성 프로그램)"자료를 내걸고 질문. 자료에는 "프로그램의 이미지"며 가장 먼저"기업 측에서 신규 채용자 등을 2년 자위대에 『 실습생 』로 파견했다"과 분명하게 쓰고 있고 외에 "자위대 측에서 해당 실습생을 『 한 임기 제한 』의 임기제사로 받아들인다""자위대 측은 해당자를 자위관으로 근무하고(생략)"으로 나타났다.

즉, 신입 사원들을 2년간이나 자위대에 강제 근무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회사의 "업무 명령"면 거부하는 직원은 드물다. 누가 아무래도"징병제"이다."방위성 측의 장점"에서는 "장래적으로는 예비 차(위관)으로서의 활용도 시야"으로 나타났다. 예비 자위관은 14연도 말 시점에서 약 3만 2000명으로 정원(약 4만 8000명)의 7할에도 못 미친다. 안보 법안이 통과되면"미군과 함께 전쟁하는 건 싫어"와 자위대의 이탈은 가속한다. 그것을 막기 때문에 방위성이 "획책" 한 것은 명백하다.


아베 총리는 25일의 참의원 특위에서 "징병제, 징병제와 기르다 사람들은 전혀 무지하다고 볼수밖에 없다"이라고 말했지만 방위성 자신이 "인턴"라는 고마 카시 말을 쓰고 실질적으로 "징병제"를 검토했던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카타니 방위상의 답변에 따르면 자료 작성의 이유는 경제 동우회의 마에하라 김일 전무 이사(당시)에서 "관심이 제시된 " 위해서였다. 경제 동우회 하면 간부가 아베와 자주 밥을 먹고 있고, 마에하라 씨는 지난해 5월 문부 과학성 회의에서도 장학금 연체자를 놓고"소방청, 방위성 등에 부탁해서 1년이나 2년의 인턴쉽을 하면"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경제 동우회는 약세와 주가에서 한줌의 대기업을 낡은 벌게 주는 아베 정권을 "측면 지원" 하― ―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만 안보 법안에서 자위 대원의 위험은 확실히 높아진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부인했지만"샐러리 맨 자위관"이 싸움에 휘말릴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다.


"기업을 통해서 전쟁터에(젊은이를) 보내도록 시스템을 한 경영자에게 제안을 하는 발상 자체가 무서운 "

타츠미 의원은 이렇게 지적한 그대로. 안보 법안 통과를 전제로 마음대로 자위대의 해외 파견 계획을 시뮬레이션하던 방위성이다." 숨은 징병제"의 도입도 노리고 있음에 틀림 없다. 역시 안보 법안은 절대로 으깨지 않으면 안 된다.
eceshim 글쓴이 2015.09.01. 20:25
마요네즈덥밥
참 ㅋㅋㅋ 방위법 통과 이후 전역자가 늘어나니 이런식으로 징병이라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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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09.02. 11:42
마요네즈덥밥

겐다이면, 정치적 성향을 한국에 비유하자면 오마이뉴스급이죠. 물론 비판적 일본 언론이 발휘하는 취재의 충실성은 클래스가 어디랑 다르긴 합니다만, 위의 기사, 특히 헤드는 다분히 선동과 비약에 가깝다 하겠습니다. 일본서도 블랙기업이 말썽이지만, 최소한 관(방위성) 및 그와 제휴할 정도의 기업이면, 구직자에게 채용 후 일단 자위대 간다는 거 숨기고 슬쩍 속여넘기는 건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일본 정계 주류의 성향이야 어떻든, 최소한 공권력을 제약하고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제측면도 '어디랑' 은 클래스가 다르니까요. 구상의 단계라면 별걸 다 생각해볼 수 있지만(예를 들어 해자대에게 전술핵무기의 필요성!),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인가는 별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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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5.09.01. 21:13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거 같군요
fatman1000 2015.09.01. 21:44
- 저렇게 자위대에 끌려가는 사람들 소속은 정확하게 어떻게 될까요? 진짜 군인이라면, 구 일본제국군보다 더 퇴화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민간인 신분이라면 일본이 좋아하는 유사사태 시 적군에 포로가 되었을 때 게릴라로 간주되어서 즉결처분이 되어도 어떻게 반박하기 힘들텐데 말입니다. 뭐, 자위대가 해외파병를 해도, 포로는 없다고 마인드라서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지요. 아님, 지금 자위대 신분이 군인이 아니라 공무원이라서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근데, 일본 정부 입장은 자위대도 군대이다 인 듯 싶은데...
fatman1000 2015.09.01. 21:49
- 그러고 보니, 이전에 본 일본에서 징병제 해야 한다고 하는 논리 중 하나가 이거였습니다. 집단자위권을 행사하면 일본 자위대가 해외파병을 할 기회가 늘어난다. 기회가 늘어나니 당연히 일본 자위대원 피해가 커진다. 피해가 커지니 일본자위대 지원자 급감한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다음을 보고 나서는 일본이 진짜 보통 국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위대 지원자가 급감하니, 그걸 충당하기 위해서 징병제를 해야 한다!!!! 보고 그냥 경악을 했습니다. 농담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진지하게 해서... 일반적인 국가라면 보통 해외 파병에서 자국 군대 피해가 커져서, 정치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면, 해외파병에서 발을 빼지, 징병제 한다고 하지는 않지요...
eceshim 글쓴이 2015.09.01. 21:58
fatman1000
다른 사례인데 우리나라 군무원이 공무원이죠? 군인일을 하면서 소속은 공무원인 그런 오묘한 건데
비슷한거라 봅니다만 아무래도 기묘하네요

군무원은 전투가 아닌 행정, 및 기타 민수 관련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고 저건 아예 군인인데요
fatman1000 2015.09.01. 22:21
eceshim
- 제가 보기에 정부 차원에 작정하고 벌이는 불법 인력 파견업이 그나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file image
ssn688 2015.09.02. 11:34
fatman1000
>일반적인 국가라면 보통 해외 파병에서 자국 군대 피해가 커져서, 정치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면, 해외파병에서 발을 빼지, 징병제 한다고 하지는 않지요...
일본은 해외활동에서 큰 피해는 고사하고 어떠한 피해도 감수할 수 없다는 나라인지라, 다소 위험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까지 해외파병을 확대하려면 (원래 가뜩이나 잘 안되던)모병이 더욱 어려워질 테고, 그러니 해외파병이 징병제 하고 싶은 이유로서 하나 추가되는 거겠죠.
그럼 피해를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해외파병을 열심히 하면 될 거 아니냐 하겠지만, 일본에겐 미일동맹을 계속 유지하려면 '공헌'을 더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죠. ISAF에서 적극적으로 토벌은 안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북부지역)치안유지와 재건지원에만 종사하는 독일도, 사고 제외한 전사/전상자가 50/150 이상은 나왔을 겁니다. 2002년부터의 집계이긴 합니다만. 현재의 자위대 모병현황으로 보면 독일만큼도 할 수 없을 테니 징병제 타령이 나올 수밖에 없겠고요. 그런데 아무리 미일동맹 강화란 명분을 내걸어도 해외에서 인명피해를 감수할 수 없다는 게 정치적 현실이라면, 현재 일본사회에서 직접이든 간접적 방법이든 징병제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 아닐지... :)
fatman1000 2015.09.02. 21:59
ssn688

- 순수하게 해외파병을 생각한다면 징병제 보다는 모병제가 정치적인 부담이 적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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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09.03. 00:15
fatman1000

사실 미국 같으면 모병제 전환에 정치적 부담도 작용했다고도 하죠. 다만 전제가 필요하다면, 모병 자체가 어렵지 않아야한다는 걸 겁니다. 그런데 웬만한 선진국들은 전쟁을 논외로 해도 평시 모병 자체가 힘듭니다. 미국은 선진국 중 유별나게 출산률이 잘 유지되고, 이민도 꾸준히 들어온다는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일잡지 Miltech의 편집장 칼럼에선, 모병제로는 장기적으로 군대 유지 못할 거라는 비관론마저도 보였죠.

알루미나 2015.09.02. 15:36
제대시 해고, 제대시 해고를 반복하면 군대를 몇번가야하는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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