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달탐사선 탑재 로켓 7일 오전 발사…"착륙기술 검증"
일본이 달 로켓을 내일오전에 쏘기로 했다고 합니다.
착륙은 내년 1~2월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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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4131300073
지나가는행인
아침에 성공적으로 우주로 쏘았다고 합니다(참고 1).
지구위성 1기와 달착륙선1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성 1기는 지구궤도 돌면서 천체관측을 하고 착륙선 1기는 달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천체관측위성 크리즘(XRISM)은 2023년 9월 7일 아침8시 57분에 분리되었고, 달착륙선 슬림(SLIM)은 동일 9시 30분에 분리되었다네요.
좀 뒤져 봐야 겠는데, 저런식으로도 분리 발사가 되는 군요.
슬림 :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공동으로 개발
크리즘 :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했다고 하네요
동영상보면 고체연료조보로켓이 1분50초간 연소하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추가적인 자료는 찾아보겠지만 동영상 앞부분에 두 위성체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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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907/121060395/1
2)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709140001157
3)
https://youtu.be/rHfMYDXEGTg
대충 구조가
1단 로켓 - 2단로켓 - 상부탑재모듈 - 하부 탑재모듈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동영상 1, 15분 20초 참조).
발사는
1단 발사 + 분리
2단 발사 후 상부페어링 분리
XRISM분리
관성비행
하부페어링 분리
2단 로켓 재점화
SLIM분리
이렇게 되네요.
(이유가 2단이 액체로켓인데, 원형궤도에 올라 상단 페어링 떼고 일단 크리즘을 궤도에 올리고, 30분 쯤 무분사로 궤도를 돌다가 하단 페어링 떼고 2단엔진을 다시 켜서 궤도를 이탈해 달로 향해가다가 슬림을 다시 떼어논 방식이었네요). 얘도 직접 달로 가지 않고 먼 궤도를 돌아서 내년 1월 이나 2월에 달착륙한다고 합니다.
XRISM소개영상은 21분20초 이후부터 24분30초 까지이고
1시간30초에 크기가 나오는데, 길이가 8m에 2.3t이라고 합니다.
1시간1분50초부터 1시간 14분 50초 기능설명이 나오는데 X선측정에 복잡한 기구들이 있네요. 천문하시는 분들은 관심이 가실것 같습니다.
천체중 100만도에서 1억도까지가 X선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1시간18분 15초 부터 1시간20분 8초까지 SLIM관련 영상이 나오는데, 착륙은 옆으로 합니다. 그 전에 로버를 미리 던져 버리는 군요..
1시31분에 XRISM은 우주의 구성물질, 은하단의 설계도(?)등을 탐사할 목적이고, SLIM의 목적은 달의 기원이 지구인가 다른 천체인가를 파악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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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j4ZMp4a2xw
슬림은 경사 약15도로 된 지역에 내릴 예정이라는데, 달의 멘틀구성이 지구보다 큰데(상대적), 외부로 부터의 달충돌로 뭔 바다 라고 표현되는 지역에 내려서 달의 멘틀성분을 분석함으로써 달의 기원을 찾는데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크레이터 같은데 내려 앉을라고 하나 봅니다. 사방의 착륙용 레이더와 수개의 네비용 카메라로 무장되어 있으며 목표로 하는 위치의 CEP를 100m정도 이내로 정밀하게 내려 앉으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발이 달린게 아니고 분사구 옆 측면에 수개의 3D프린터로 제작한 구를 달아서 착륙용 충격저감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고정). 동영상 말미에 나옴......
항상 해가 비치는지 태양판이 옆에 붙어 있지만 옆으로 착륙하기 때문에 달위에 봤을 때 항상 위를 향하도록 되어 있고, 로버가 2개인데, 큰거는 개구리처럼 튀어서 이동하고, 하나는 럭비공처럼 생겨서 옆으로 구르나 봅니다. 거기에 인도로버처럼 뭔 센서같은게 달린지는 아직 확인이 안됩니다.
슬림에 특수카메라(개발)를 달았는데, 멀티밴드 측정이 되어서 Fe/Mg비율을 파악한다고 하네요. 이 비율이 중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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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j4ZMp4a2xw
내년 1월에 어떻게 될지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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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3043
오늘 새벽 달착륙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태양전지 발전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착륙 후 사진을 봐야알겠지만 불완전한 착륙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로는 남은 전기로 탈탐사 계측을 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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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1010
https://twitter.com/ots_min/status/1748724445571940562
일본 착륙모듈이 경사진 분화구에 내려앉는것을 목표로 하고 따라서 정교하게 착륙예정지 반경100m안에 내리는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15도인가 경사진 곳이라고 하던데, 적도근처라 심하게 기울어진 착륙이나 아니면 착륙하다 뒤집어진게 아니라면, 뭔가 인식의 착오가 있지 싶습니다. 자연사면도 기울어진 운동장 처럼 미끈하게 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어려운 도전이기는 할 것으로 보이고, 특이하게 경사진 곳에 착륙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주 분사구가 옆쪽으로 된 형태로 내리고, 3D프린터로 된 반구형 다리가 옆구리에 붙은 형태입니다. 몇 시간정도 밖에는 자체베터리가 없다고 하던데, 태양전지가 기능을 해야 할텐데요. 이번에 우리가 발사한 다누리에 실린 NASA의 카메라등을 동원해도 저 착륙선이 재대로 안착을 했는지 파악은 어렵지 싶습니다. 아직 그정도 해상도를 가진 달위성이 없어서요. 현재론 JAXA의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듯합니다. 착륙전에 2개의 소형 모듈을 던지고 내렸는데, 하나가 본 착륙선을 찍는 로봇이라 합니다. 아마 사진 수신을 했을것 같은데, JAXA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드디어 착륙사진이 나왔습니다(1). 말씀하신거와 비슷한데, 간단히 말해서 착륙은 했는데, 원하는 면으로 착륙한게 아니고 90도 옆으로 섰네요. 그래도 다음에 해뜨는 낮이 되면 태양광판넬에서 발전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현재로는 크레이터 바깥쪽으로 착륙면이 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렇게 옆으로 내려 앉았을 때 탐사는 잘 될지 모르겠네요..
크레이터 경사면을 찍은 사진(2)도 공개되었습니다. 착륙선에 다양한 노즐이 있어서 태양광 충전을 하면 원하는 각도로 다시 고쳐 앉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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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japan-says-slim-spacecrafts-pinpoint-moon-landing-is-success-2024-01-25/
2) https://www.livemint.com/science/japan-slim-moon-mission-update-jaxa-releases-1st-image-says-landing-was-around-55-metres-from-target-117061662455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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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6805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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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pr.org/2024/01/22/1226036239/japan-slim-moon-lander-battery-power
SLIM이 다시 깨어 났다고 합니다. 활동이 재개되어 암석사진을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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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130112933666?f=p
https://news.abplive.com/science/jaxa-restores-communication-with-slim-moon-lander-shares-spacecraft-first-images-of-lunar-rocks-see-pics-abpp-1660364
문제는 착륙선이 뒤집어져서 달의 낮에도 태양전지에 의한 전원공급이 잘 안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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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uters.com/technology/space/japans-slim-moon-probe-unexpectedly-survives-lunar-night-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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