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탐사 못했던 '달 남극' 오는 14일 인도 '도전'

달 착륙선 시도는 지난 10년간 6번 행해졌었습니다.
그중 3번이 중국이었고(창어 3,4,5호) 모두 다 성공한 반면에, 인도, 이스라엘(민간), 일본(민간)은 모두 실패했죠.

그런데, 앞으로 반년 정도기간에 그야말로 달 착륙선 러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인도의 찬드라얀 3호가 실패한 전임자(찬드라얀 2호)을 대신해서 이번주 금요일에 발사예정입니다.
다음달 11일엔 러시아가 루나 25호를 발사할 예정이고,
같은달 26일엔 일본 JAXA가 SLIM(Smart Lander for Investigating Moon)를 H-IIA 로켓에 실어 발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내년 1분기까지 총 3번(IM-1, 페레그린 미션 1, IM-2)의 착륙선를 달에 보낼 예정입니다.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달로 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로켓이 헤비해 보이네요.

로켓은 200t고체로켓 2개 붙이고 75t x2의 액체로켓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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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0720

현재 달궤도에 들어서기는 했는데, 안정을 위해 더 돌아야 하나 봅니다. 근접과 원접거리가 차이가 많이 나네요¹⁾.

러시아도 착륙선 쏜다던데요²⁾..

러시아 우주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침공으로 ESA항법용카메라³⁾ 달려다가 취소되는 바람에 늦어졌다는군요.

ESA의 항법용카메라는 달을 이미지로 뜨고, 착륙시 분화구들을 피하며(착륙과정에서 분화구 식별), 착륙지를 고르는 등에 사용된다는 군요⁴⁾.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이 나지 않았으면 ESA는 Luna-27까지 계속 지원하면서 성능을 향상시킬려고 했나 봅니다.

요즘 달이 뜨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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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isro.gov.in/Chandrayaan3.html

2) https://www.msn.com/ko-kr/news/world/%EB%9F%AC%EC%8B%9C%EC%95%84-%EC%9D%B4%EB%B2%88%EC%A3%BC-%EA%B8%88%EC%9A%94%EC%9D%BC-%EB%B0%98%EC%84%B8%EA%B8%B0-%EB%A7%8C%EC%97%90-%EB%8B%AC-%ED%83%90%EC%82%AC%EC%84%A0-%EB%B0%9C%EC%82%AC/ar-AA1eUZx7

3)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808000586

4) https://www.esa.int/Science_Exploration/Human_and_Robotic_Exploration/Exploration/Luna

러시아 Luna-25가 8월11일 달로 발사되었고, 이달 21일에 착륙을 시도한다고 하네요.
착륙선이 달 위도 70도에 착륙하기 때문에 시료채취시 얼음을 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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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ytimes.com/2023/08/10/science/russia-moon-launch.html

인도위성은 23일 착륙예정이라고 합니다¹⁾. 인도위성은 위상전이궤도로 총 40일 소요되는데, 러시아는 10일만에 가는군요.. 누가 성공할지요?
미국은 민간이 쏜다고 하네요. 성공하면 최초라고 합니다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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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81816431
2) https://m.khan.co.kr/science/aerospace/article/202308161338001

인도 착륙선이 성공적으로 달 남극에 내렸다고 합니다.

동영상은 44분 부터 보세요.

chandrayaan 3호는 로버가 있는데, 로보도 잘 작동하는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얼음을 발견하는 최초의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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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sro.gov.in/Chandrayaan3.html
https://www.youtube.com/watch?v=DLA_64yz8Ss

로버가 땅에 내렸다네요. 앞으로 14일동안 500m정도 이동하면서 물,얼음 등을 찾는다고 합니다¹⁾.

러시아나 인도가 비슷하게 내린 이유가 태양광을 받기 위함이군요. 로보가 14일동안 탐사하는것도 태양이 비추는 기간인 반달(1/2달)때문이라고 합니다²⁾.
월면 찍은 사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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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isro.gov.in/Chandrayaan3.html

2) https://news.nate.com/view/20230824n06521
3)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24601006

로버가 땅에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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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EoDdzCJFGM

https://twitter.com/isro/status/1695378531243454712

착륙선의 2/3가 연료라 하죠. 그 만큼 공을 들였다는 얘긴데, 착륙시에 보통 상대고도 5m정도에서는 엔진을 끄고 중력으로 내린다고 합니다. 이유는 달의 지표가 매우 고운흙으로 되어 있어, 착륙시까지 엔진을 켜면 먼지가 착륙선에 쌓여 기능이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달 남극에 내리는 동영상 실감나게 편집한 기사를 찾았습니다.

비용도 1천억원이 안들어 갔다고 하네요.  로버동영상은 더 이상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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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utnik.kr/news/view/7044

착륙관련 센서가 9개나 되네요.

SI Nop.8번의 센서중 4번의 카메라가 러시아 루나25호가 ESA로 부터 받아야 했던 그 카메라 역할을 하는 것인가 봅니다.

그 냥 내린게 아니고 착륙지를 특정했고, 그 위치도 제어하면서 안전하게 내렸다는 거겠죠. 위성에서 찍은 것은 해상도 문제가 있고 내리면서 실시간으로 착륙위치를 보정했다는 거겠죠. 그러니까 연료를 충분하게 싯고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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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sro.gov.in/Chandrayaan3_Details.html

인도 찬드라얀3호의 로버(프라그얀)가 8m정도 이동했는데, 로버가 감당이 안되는 구덩이를 직면했다고 합니다¹⁾.

온도계로 측정했더니 표면은 50도인데 10cm 땅밑 지하는 -10도 라네요²⁾.

탐사선에는 깊이 10cm까지 들어가는 온도프로브가 있는데, 막대에 10개넘은 온도센서가 있어 온도가 땅밑으로 내려갈 수록 온도가 선형적으로 떨어지네요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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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_kq-eWCPWg

1) 프라그얀이 직면한 구덩이

2)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3/08/29/LVMU25KJHVCFTF3V2OIB6XIXLA/

3) https://www.etnews.com/20230829000252?mc=em_050_00001

이건 희망사항인데, 인도착륙선이나 프라그얀로버가 좀 있으면 달의 밤에 도달한 후, 다시 낮으로 바뀔 때, 하나라도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ISRO에서는 그런 얘기는 아직 안하나 봅니다.

로버가 가지고 있는 레이저유도 플라즈마 분광분석기(LIBS)로 조사하니 유황부터 각종 금속들을 찾았다고 하네요.

최초 목표인 얼음도 찾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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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space.kr/news/articleView.html?idxno=1124

위에서 말씀드린 센서중에 APXS(알파입자 X선분광기?)가 있는데, 이 센서로도 황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황이 자연발생적인지 화산에 의한건지 아니면 운석충돌에 의한 건지 의견이 분분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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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vbharat.com/english/science-and-technology/isro-chandrayaan-3-pragyan-rover-confirms-the-presence-of-sulphur-in-moon-with-another-method/na20230831130608318318016

프라그얀 로버가 슬립모드가 있답니다. 앞으로 다시 낮에 될 때까지 슬립모드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영상 48초에 보면 로버가 두 번 구덩이를 피해서 돌아갔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6Ht5xcM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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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ram착륙선과 로버 Pragyan은 달의 밤동안 잠들고 9월 22일 깨어나도록 명령을 했다고 합니다. 착륙선은 엔진을 가동시켜 약간의 도약 및 착륙을 했다고 하네요. 잠들기전에 풀충전을 했다고 합니다. 중요부품은 달의 밤동안 얼지않게 조치를 했을것 같기는 합니다(추정). 다음 달의 낮에 깨기를 바랍니다. 착륙선이 로버의 신호를 받아 지구로 보내기 때문에 둘 다 살아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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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india/after-moon-hop-vikram-lander-set-into-sleep-mode-isro-chandrayaan-pragyan-lunar-south-pole/articleshow/103353176.cms?from=mdr

착륙선 Vikram이 재분사를 통해 30~40cm떠서 약간 이동해 착륙하고 센서재정렬 후 슬립모드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조기사 중간(트위터 X)에 착륙선이 분사하고 재착륙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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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dtv.com/india-news/all-you-need-to-know-about-chandrayaan-3-s-hop-experiment-4360582

다시 해가 뜨나 봅니다. 내일 통신을 시도할 거라고 하네요.

15일동안 장치가 얼었겠지만, 중요장치를 보온했다면, 다시 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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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diatoday.in/science/chandrayaan-3/story/chandrayaan-3-sunrise-on-shiva-shakti-point-today-isro-preps-to-wake-vikram-up-2438205-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