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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항모?

성층권비행체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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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항모 옹호론자지만 지금의 기술발전 형태를 보자면.... 굳이 중형항모를 갈이유가 있는가에서 조금 애매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뭐랄까 중형항모이기는 한데 그럼 그냥 중대형항모? 대충 만제 8만톤급으로하고 항공기는 유무인복합으로해서 유인기는 자/위용 공대공 무장만 장착하고 주 전투는 무인기에게 넘기고 말이죠. 

 

이륙에 캐터펄트도 굳이 필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 그냥 가볍게 무장하고 이륙한다음 공중급유받고 말이죠...

당연히 무인기는 더 가벼우니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만큼 빠지니) 이륙도 쉬울테고 말이죠.... 연료+전기복합엔진을 개발해서 순항은 전기엔진으로 구동하고 이륙및 전투시에만 제트엔진으로 구동하면 상대적으로 연료소비도 적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드네요

 

그럼 그냥 쌍동선처럼 활주로도 2개만들어서 운영하고 말이예요 가운대에 아일랜드 두고 양쪽에 활주로 두거나 아니면 어차피 무인기 이니 가속도에 사람 은 상관없이 레일건처럼 만들어서 무인기 발사장치를 대각선으로 들어서 포탄처럼 쏴버리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발사속도도 빨라질거고 무인기이니 발사된후 접혀있는 날개를 피면 될테고 말이예요 

 

무인기 기술이 갈수록 발전하니 별의 별 잡생각이 다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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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3.03.13. 14:29
근데 지금 해군 인력난도 심하고 해군 사관 생도들 중도포기율이 높고 부사관들도 의무복무기간 채우고 무더기로 전역하는게 현실이라 해군은 거기에 대비해야지 중형 항모에 집착하면 2차대전 일본해군 야마토 호텔 꼴 납니다.

그리고 튀르키예도 바이락타르 TB-3 띄울려고 거대 새총으로 이함 시키고 어레스팅 기어 달아서 착함시킵니다. 거기다 중형 전투기급의 무인기인 키질렐마를 싣기위해서 5만톤급 아타튀르크함 건조한다고 발표할 정도니까요. 무인기는 무안단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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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3.03.13. 14:32
제너럴마스터
https://www.youtube.com/watch?v=VU0GwkOUg8U

현재 해군 장교/부사관 상황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영상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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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3.03.13. 14:36
제너럴마스터
https://milidom.net/photo/1360612

그리고 튀르키예의 목표인 5만톤급 아타튀르크급 항공모함에 실을 주력 무인기인 키질렐마입니다. 튀르키예와 바이카르 사는 저거와 TFX를 MUM-T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리스가 국가재정에 위기가 와도 라팔 60대, F-35A 40대를 도입할려고 하고 튀르키예가 다시 F-35 프로젝트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미국 정치권에 로비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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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3.03.13. 14:39
제너럴마스터
우리나라가 항모를 가진다면 가야할 길은 보라매N이 아니라 키질렐마 같은 무인기지만 무인기로 간다고 해도 오히려 인력이 늘어난단 기사가 있습니다. https://milidom.net/news/1376675 무인화를 해도 인원절감을 실현 하지 못하면 한국 해군은 앉아서 죽어가는것 밖에 없습니다.
성층권비행체 글쓴이 2023.03.14. 14:19
제너럴마스터
음 어떻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수있다고 봅니다.
우선 항공기 운용에 따른 인원수가 늘어나느냐 줄어드느냐의 차이에서그레이이글 1개중대가 몇대냐 이죠
미전투기의 경우 중대가 4대, 대대가 12대이죠
그레이 이글은 12대가 중대이고요 운용인원 135명은 조종사가 아닌 항공기 관리인원을 포함한 숫자입니다.

그리고 1대당 2명의 드론조종사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100%가 필요한건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이 되겠지만 예를들면 전투기는 출격한 순간부터 돌아올때까지 조종사가 100% 전담되야합니다.

하지만 드론은 아니죠.
이륙후 작전지역까지의 비행을 자동비행으로 넘길수 있습니다. 반대로 돌아오는 과정도 자동비행으로 넘길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전공역까지의 사이의 공간은 드론조종사가 상시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드론 1대당 1명의 조종사가 배정되고 4명이 4대의 드론을 전투공역에서 활당하여 공격임무에 배정된다고 할시 전투기는 더 많은 조종사가 필요한 방면에 드론은 이륙에 4명이 로테이션으로 이륙및 전투공역까지 자동비행을 활당할수 있습니다. 이후에 다른 조종사 4명이 준비하고 있다가 발진한 드론이 공역에 들어오면 활당받아 조종하면 되구요.

더 적은 조종사로 더 많은 항공기를 운영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총운영인원은 유인전투기에 비해 당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운영유지와 센서/데이타 관리를 위환 인원의 증가는 당연히 증가될수밖에 없습니다.
유인비행기에 반해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하게 되고 더많은 수가 운영될테니까요.

간단합니다. 정보획득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더많은 정보를 얻기 때문에 거기서 필요한 획심정보를 얻어내고 골라내고 분석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발전하면 A.I가 처리할수 있게 됩니다.
A.I가 1차로 골라내고 2차로 분석관이 하겠죠. 이건 일종의 AEW와 같습니다. 6세대 전투기의 개념에 들어가 있습니다.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인기는 무안단물이 아니라고 하셧지만 그래서 전 유무인 복합을 이야기 한거였습니다. 유인기는 공중 조기 통제및 관리를 하고 무인기에 대한 통제를 유인기에서 하는것이죠. 전역임무는 지상통제소에서 하고 말이죠.
필요로하는 인원수가 많이 줄어들게 되겠죠. 최소 3~4시간 길게는 6시간씩 전투기 좌석에 앉아서 긴장하는것보다는 짧은시간 길어야 1~2시간만 긴장하면 되기 때문에 말이죠. 훨씬 조종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잡생각 이 되겠죠? 아직은 부족한 기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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