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군 포탄 재고량이 많다 많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계산했을때 그렇게 많은양도 아닌듯 하더라고요...
105mm가 약 340만발
155mm도 그와 유사한양이라는데..
105mm가 약 3천(치장물자 포함)
155mm가 약 3천 8백
이면 음...... 포탄 약 340만발은 진짜 적은거 아닌가요?
겨우 하루 100발 고화력투사 기준 보름, 60발의 중화력투사일때 28일, 20발의 저화력 투사의 경우 85일 정도 인데 말이죠...
155mm 건 105mm건 한국군의 남북한 전력투사 려면 2배까지는 아니더라도 5백만발 이상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공지원이 쉬운것도 아니고 얘들은 전장지원 보다는 차라리 후방 따버리는게 더 이익일거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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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지역의 모 탄약창이 여의도의 10배이상이라는 걸 생각하면 보유량을 1.5배로
늘릴려면 지금 잡혀있는 면적의 2배에 인력은 3배는 더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그 정도 상황이면 군수공장이 24시간 풀로 돌아갈거고 고강도 투사를 한다고 해도
국내 한정 한달분량은 나올껍니다
아무튼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폐기하거나 화약을 교체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이 쉬워 백만발입니다.
이것들을 보관, 유지 관리하는 업무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대적인 전면전 상황에선 100만발, 300만 발이 부족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론 결코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하고 그 작업 또한 결코 만만치가 않으니까요.

북한하고 전면전이라고 한다면 많은 양은 아니죠. 1개월 후 미국이 부산에 포탄을 비롯한 화력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북한의 물량공세(이웃 북쪽에서 계속지원한다는 가정)로 전쟁은 끝납니다. 625때도 백두산함이 한밤중 북한병력을 태운 배를 격침하지 않았다면, 부산의 하역기능이 마비되어 낙동강전선이라는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전2시 북한은 개전시 발전소, 항만, 뱅장 등을 남김없이 쓸어버릴겁니다.
역량도 뛰어나기 때문에 미사일이라면 몰라도 포탄 떨어질 일은 없을거
같네요
앗 하지만 625때 한달에 평균 5백만발수준의 각종포탄을 쏜 전적이 있어서.....(한국군이 포에 미친건 이때문 일지도?)
미육군 포탄제조 공장보니 미국의 제조업 역량은 망했구나 이런게 실감이 되더군요

현재 미군의 탄약 생산량은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전의 1만5천발/월에서 2만~3만/월까지 늘린상태이며
이정도면 미군 자체 수요는 충당될겁니다 근데 우크라이나 전쟁에 1년동안 155mm포탄만 80만발을 지원했으니
채워주는것도 한도가 올수밖에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10만발정도를 긴급 수입해서 재고로 충당했죠
만약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진다면결국에는 미군이 탄약을 대량 수입할 국가를 찾을수 밖에는 없을겁니다.
(물론 미군은 향후 월 9만발 수준까지 탄약 생산라인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