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당시 논란이 되었던 수리온 추가 도입 대 UH-60 성능 개량 비용을 정리했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 정보 출처, 서울경제, '군, 헬기 사업에 난기류', '20.10/19 보도 자료 활용 및 국회 국정감사 자료('22.10/20)활용
몇년전 뜨거웠던 이슈 중 하나였죠.
UH-60 성능개량비용이 과다하니 차라리 수리온 성능개량형을 추가 도입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수많은 비판도 들었죠.
당시에는 저도 혼란스러워 관련 정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수리온의 체급을 고려하면 과연 UH-60을 대체할 수 있을까에 많은 의문이 들었죠.
그런데 서울경제에서 꽤나 흥미로운 기사를 내었고, 다른 자료들과 비교해보니 정합성이 가장 높아보인다고 판단되어 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어차피 '22년인 지금 기준으로 보아서는 모든 사업이 취소되고 차세대 중형헬기랑 UH/HH-60 특작기 성능개량으로 바뀌어서 의미가 많이 없어진 자료이긴 하지만요.
결론적으로 단순 비용 측면만 보면 큰 차이는 보이질 않지만 운영유지비 및 산업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하면 UH-60이 비용면에서는 불리했을겁니다.
이에 계속 비교검토를 했지만 결과는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아주 충격적으로 차세대 헬기로 대체하시죠?로 끝나버렸죠.
정말 국군의 헬기 사업은 보면 볼수록 혼란과 혼돈 그 자체인거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큰 의미가 없는 자료이기에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