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MOB나 비슷한류의 폭탄이 필요할까요?

네. GBU28인가는 평양지하철도 못 뚫고..
방공망이 붕괴되었어도 결국 육군의 시체로 싸울거 같습니다

탄도 미사일도 생각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GBU57 인가 58인가 벙커버스터 처럼.앞부분도 강화하고 작약도 실험해 봐야겠죠.

듣자니 북한 지도부는 지하 300M.평양지하철은 지하 100M 언저리라는데 만일 이게 탈북자들 주장대로 연결되어있다면.. 평양 지도부나 평양내 군사력이 어디로 튈지 모르고, 만일 산악 인근 도시등으로 통로 개척을 계속 하는 중이라면 (제가 북한이라면 분명할겁니다만...^^) 한국군은 한국전 당시의 빨치산 부대 상대를 다시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군 보병 인명 피해를 최소화시키려면...
개전 이후 적 정예 보병의 도망갈수 있는 타이밍 이전에 주요 통로를 완전히 박살내어, 평양 및 그 인근에 고립시켜 굶겨죽이든 화생방전을 하든...

아울러 북한이 핵잠을 배치했을때를 대비하면... 선제적으로 바다 인근의 잠수함 기지 전체를 통째로 수장시키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벙커버스터 형태의 탄도 미사일 개발도 있었으면 하고...
사거리가 연장되는것도 좋지만, 표면에 기스 밖에 못내는 탄도탄은 뭐든 파고 숨기르좋아하는 북한군에는 엄청난 돈 낭비 아닌가 생각됩니다.

북한에게 더이상의 대형 굴착기 부품이 판매 안되도록, 강력히 제재하며 (지하철 고장나는건 북한 사정이지 우리 사정이 아니죠) 그들이 자랑하는 50M이상, 지하철은 100M, 그리고 지휘부에 실질 타격을 주려면 300M라니 선제 공격을 못하는 우리 정치 지형상... 그리고 핵개발을 저지받는 국제외교상.미국이 개발하는 벙커버스터 이상의 벙커버스터 개발네 나서는건 어떤가.. 싶고...
비인도적이라는 비난을 들을지 모르지만 평양같이 친 김씨일가 종족들이 모여사는곳을 증발 시키기 위한, 러시아의 초대형 폭탄 같은것도 핵폭탄 대신으로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쪽이 핵무기를 내려놓을 생각이 없다면...
평양 지휘부도 숨어봐야 소용없는 정도의 보복 능력을 갖추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대형 폭격기는 갖기 틀렸으니... 미사일 톤수 제한만 풀어서 지대지 타입의 벙커버스터와 광범위 표면 제거 (러시아제 폭탄의 아버지란 놈이 반경 300M는 넘는다던데... 이거 평양 주요 지역에 날려버리면 평양 진격시 좀 더 아군 희생이 적겠죠?) 지대지 탄도 미사일.조합...

물론 최고의 가성비는 핵이겠지만... 그건 국제정치지형상 일본이 먼저 만들면 생각할 일이고...

그럼 비효율적이라도 효과가 있는 벙커버스터 타입의 미사일 사령부 탄도탄 부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