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공개된 LUH 및 LAH 내용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844275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고 타인이 찍은 사진이라 저작권 이슈가 있을 수 있어 링크만 겁니다.
저는 ADEX에서 LUH 관련 내용이 상세히 공개될 줄 알았는데,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공개가 되었네요.
미군이 운용중인 MH-6와 유사한 개념에 추가로 MUM-T와 연계하여 AH-64의 정찰헬기버전으로도 제안을 하고 있네요.
사실 저는 MH-6 / AH-6 개념에서 끝날것으로 단순히 생각했는데 MUM-T를 활용한 정찰기 개념으로 확장한건 꽤 놀랍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규소요로 구성하여 특전사를 위해 몇대 구매되면 좋겠지만....
밀리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신규소요제기는 쉽지않죠. 또한 기존 LAH를 LUH로 전환하면 사단/군단을 지원할 무장헬기가 부족할 우려가 있어서 전환개념으로 주는건 또 반대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제는 군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살펴볼 차례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소요군은 시큰둥한 반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중강습할거면 UH-60이랑 수리온이 있는데 굳이 또 신규소요로 사야하냐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아서요.
아, 깜빡했는데 결국 20mm기관포는 400발이 들어가는것이 맞는거같습니다.
그런데 130발 논란이 된 것은 다른 소스로 조금 알아보니 주임무중량기준 대전차유도탄 4발 + 20mm기관포 150발이라 이러한 내용이 조금 와전된 것으로 추정되네요.
그리고 사실 임무형태에 따라서 무장구성이 달라지니 항상 150발만 들고다닌다는 오해는 이제 곧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우선 출처부터 공개하고 가겠습니다.
출처는 모두 KAI 유튜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3A1-UyHeo
https://www.youtube.com/watch?v=1jns1DJZQmE
무인기 비전 영상은 지금 삭제되어서 별도 영상 링크가 없네요.
우선 보시는것처럼 MUM-T 운영기체의 컨셉으로, 승무원 2명과 MUM-T 통제요원 1명이 있는게 나왔으니 유인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LAH를 무인화를 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유무인복합운영체계 영상도 공개해 향후 무인화 버전도 나올 수 있겠으나,
가까운 시점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