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 인원 수송에 대한 정보

출처 - 정보공개포털

 

2012년부터인가요? LAH에 대해서 뜨거운 논란이 하나 있었죠.

 

LAH사업이 진행되는 사유는 KUH 수리온이 20,000파운드급 헬기이기에 10,000파운드급의 헬기가 별도로 필요하여 진행이 되는 것이라고요.

 

저는 위의 주장에 대해 "LAH가 체급때문에 추진되는 사업이라면 LAH로 화물 및 인원 수송과 같은 공중강습임무를 해야하는데, 인터뷰한 결과 육군은 그럴 의도는 없다고 한다"라고 계속 말했죠.

 

그런데 이 주장에 대해 그럼 LAH의 객실은 왜 있냐라는 반박과, 제가 직접 세미나나 행사에 가서 직접 문의한 내용이라 문헌적 근거자료가 없다보니 욕을 꽤나 먹었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말하지만 굉장한 어그로가 끌려서 짜증도 났죠.

 

그리고 조금 찾아보니 명확한 문헌 자료가 따로 있네요.

 

LAH의 경우 후방석 탑승이 없기에 인터컴패널까지 없애는 것을 의결하였죠.

 

즉 이 자료를 통해서 LAH는 인원 수송을 하지 않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LAH의 20mm 기관포의 탑재 가능 발수에 대해서도 조금 자료를 찾았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LAH가 최대 130발의 기관포탄만 채울 수 있다는 것인데....

 

자료를 찾아보니 대기갑 작전에서는 20mm 기관포 150발을 채우는 것이고,

 

공중강습작전부대엄호나 대상륙작전 임무, ㅁㅁㅁㅁ임무 등 임무 유형에 따라 무장형태가 달라집니다.

 

LAH의 20mm 기관포의 최대 탑재 가능 탄약수는 S&T에서 공개한 400~550발 수준으로 추정은 되며, 주임무중량을 고려해 100여발 정도 수준만 탑재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모든 헬기가 대부분 연료 / 무장을 트레이드 오프하니 이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은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LAH가 인원 수송과 10,000파운드급 헬기때문에 개발되었다는 내용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만....

 

KAI가 LUH를 제안할 것으로 보여 또 ADEX 이후 불탈 것으로 보이네요.

 *KAI가 LAH를 멀티롤로 개조한 LUH를 제안할 것으로 보이나, 소요군에서는 큰 관심을 가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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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찾아보니 LAH의 기타작전 임무 유형중에 재난지원의 하나로 인명구조가 아주 작게 언급은 되고 있긴 합니다만....

 

기타작전이고 상세한 내용이 전혀 명기되지 않아 정말 부수적 임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즉, 인원 수송을 전문적으로 하진 않는다는 것이죠.

 

제가 너무 단정적으로 언급하다보니 불가능하다로 오해를 할 여지가 있어서 이렇게 급히 내용을 수정반영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잘못하면 또 불을 지르는 모양이 될 수 있기에 조금 더 명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