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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정] NLAW에 대해서 뻘짓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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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2-04-09 124652.png

 

출처 - https://soff.se/wp-content/uploads/2017/12/Carl-Gustaf-AT4-MM.pdf

 

화면 캡처 2022-04-09 124813.png

 

 

출처 - https://assets.publishing.service.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138242/JSP403_Vol2_Chap24_DLRSC.pdf

 

EFP 탄두의 기술적 한계는 직경의 2-3배 수준의 관통력만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FP가 각광을 받은 이유는 대형화가 쉽기 때문이지 직경 대비 관통력을 높이는건 아직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NLAW가 102mm급 탄두 직경인데 무려 500mm에 달하는 관통력을 달성했다고 하여 어떻게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지? 싶어서 논문자료를 거의 한달 가까이 찾아보았습니다만.....

 

아직도 실용적 성능 한계는 직경의 2-3배 근처에서 놀고 있더군요.

 

그런데 2008년에 최초 생산을 시작한 NLAW가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직경의 5배에 달하는 관통력을 달성했다는 내용이 앞뒤가 맞질 않아 조금 더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아.....NLAW는 EFP 탄두가 아닌 HEAT 탄두이네요.

 

이러니 직경 대비 5배에 달하는 관통력을 달성한 점이 바로 이해가 됩니다.

 

HEAT의 경우 직경의 10배에 가까운 관통력도 곧 달성할 정도로 직경 대비 관통력이 매우매우 높기 때문이죠.

 

그리고 NLAW가 이중적인 홍보방식을 보고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1. 비용이 언급할 때는 우린 로켓이야! 라고 저렴한 무기체계인척 표기 방식에서 저가형임을 강조합니다.

 

2. 그런데 성능을 언급할 때는 우린 미사일이야! 라고 고성능의 무기체계인척 표기를 하네요.

 

화면 캡처 2022-04-09 124606.png

출처 - https://soff.se/wp-content/uploads/2017/12/Carl-Gustaf-AT4-MM.pdf

 

참 이 NLAW가 특이한 사례이긴합니다.

 

보면 볼수록 탐이 나는 체계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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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LAW NLAW.mp4_20220409_154842.172.png

MBT-LAW NLAW.mp4_20220409_154848.711.png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1SiIoT87Xts

 

조금 더 찾아보니 NLAW가 BILL2 미사일의 센서, 탄두, 유도체계와 AT4 CS의 실내 발사 능력 기술을 가져와서 적용했네요.

 

 

 

 

Bofors - BILL 2 - Anti-Tank Guided Weapon.mp4_20220409_154946.075.png

 

 

Bofors - BILL 2 - Anti-Tank Guided Weapon.mp4_20220409_155004.643.png

 

Bofors - BILL 2 - Anti-Tank Guided Weapon.mp4_20220409_154959.342.png

Bofors - BILL 2 - Anti-Tank Guided Weapon.mp4_20220409_154956.057.png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qb6fzjBItU

 

위의 사진은 BILL 2의 주탄두의 관통력 시범입니다. 영상에서 보는것과 같이 RHA 510mm 강판을 모두 관통했습니다.

 

BILL 2의 주탄두가 RHA 510mm급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니 SAAB가 공식적으로 NLAW의 관통력이 500mm라고 홍보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BILL 2의 탄두가 HEAT 탄으로 알고있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EFP 탄두로 명기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 계속 보이네요.

 *샤브의 공식 발표는 shape charge (성형작약)만 나오지만 shape charge는 통상 HEAT를 의미하지만 경우에 따라 HEAT/EFP 모두를 포함할 수 있는 단어로도 쓰입니다. 즉, 단순히 shape charge만 보고 명확히 알긴 어렵다는 것이죠.

 

속 시원하게 알아내고 싶으나, 명확하게 SAAB측에서 공개한 자료는 없으니 갑갑합니다.

 

그러나 정황 증거상 SAAB는 EFP를 사용한 무기체계는 EFP 적용이라고 명확히 홍보를 했으며, nlaw나 BILL 2의 직경 대비 관통력 그리고 관통 흔적을 보면 메탈제트 흔적이 꽤나 보이는 점 등 고려하면 HEAT 탄두이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EFP는 운동에너지탄에 가까워 메탈제트가 흩어진 흔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만....사진만으로 판단하긴 어려움이 있습니다. ㅠㅠ 저도 이걸 잘 구별은 못합니다.

 

진짜 갈수록 머리만 아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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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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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22.04.15. 14:12
Nlaw 궁금한점이 탑어택이 아니라 직격으로 쏠때는 탄두방향을 앞으로 돌린다는데 그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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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2.04.15. 19:58
뚝배기

   저도 처음에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했는데, 그게 아니고 직격에는 그냥 HEAT탄두가 터지는 것 뿐입니다. 근접신관이 작동하지 않고 말 그대로 탄두가 직격으로 꽂치게 되는데, 찾아보니까, 직격은 비무장물체에만 쏩니다.
   아래 문헌에 도표 및 그림이 있는데, 21번째를 보세요. 사브가 처음 구상시에는 3가지 모드를 생각했는데 1가지 모드는 버리고 두 가지 모드만 쓰기로 했습니다. 방탄물체는 상부에서 HEAT로 하방향으로 쏴서(하방향 고정) 탱크뚜껑 따고 직격의 경우는 장갑이 없는 수송차등을 공격할 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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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manticscholar.org/paper/Application-of-platform-based-product-development-%3A-Olivieri/3c84fbeade5674541119243d2484a2e1775f8e6b

profile image
unmp07 작성자 22.04.15. 20:44
뚝배기

2022012801570_10.jpg출처 - https://img.bemil.chosun.com/site/data/img_dir/2022/01/28/2022012801570_10.jpg

 

애초부터 NLAW의 탄두는 아래를 보는 형태입니다.

 

탄두가 OTA(상부공격)냐 DA(직사)냐에 따라서 따로 움직이진 않습니다.

뚝배기 22.04.27. 18:51
unmp07
답변 감사합니다. 탄두가 아래를 보고 있으면 직사 타격의 관통력이 크게 줄지 않을까요? 굳이 탑어택을 노릴 필요가 없는 기갑차량에는 직사가 유리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EFP보다 HEAT 탄두가 더 개발하기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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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작성자 22.04.29. 21:09
뚝배기
EFP 대비 HEAT가 훨씬 기술적 난이도가 낮습니다. 즉 HEAT가 훨씬 개발이 쉽다는거죠. 또한 직사일 경우 관통력은 크게 줄겠지만 어차피 직사로 맞추는 타겟이 전차정도의 하드타켓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안될겁니다.
뚝배기 22.06.06. 15:08
unmp07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daumhyun 22.04.21. 00:44
대응방법이 하드킬 말고는 없는 전차입장에선 가장 위협적일 것 같습니다. 재블린은 눈속임 소프트킬로 막을 기회가 있지만, 저건 방향만 알고 날아오는 장님탄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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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2.04.29. 11:16
https://youtu.be/byR9EfOTeZg
02:44를 보면, 상부라고 해도 상당히 높은 곳에서 터지는 게 신경 쓰입니다. HEAT로 위력 유지에 괜찮을까요? 게다가 러시아 전차는 상부도 반응장갑이 기본이라고 전제할 터인데, BILL2 아닌 NLAW는 이중탄두도 아닙니다.
물론 NLAW의 상부 공격이 항상 저 정도 높이이진 않습니다. 사람 상반신 높이 이내인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전파고도계라도 달지는 않았으니 특정 고도를 유지하고 싶어도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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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작성자 22.04.29. 21:12
ssn688
자료를 보니 조준한 표적에서 1m 상공에서 터진다고 하네요. 전파고도계보단 단순히 각속도를 활용한 단순한 방법으로 고도를 유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여기에 맞춰서 HEAT의 촛점 거리를 맞춰 설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한 어차피 500mm쯤 되는 관통력이라면 반응장갑이 있다한들 이를 충분히 극복도 가능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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