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국 컬럼니스트의 신랄한 해군 항모 비판
https://www.aspistrategist.org.au/south-korea-pushes-ahead-with-aircraft-carrier-only-its-admirals-want/?fbclid=IwAR08i8zaqPHBcwECJ-XUWbmntSnga3OSQ9HWHNMpKtMR3FNasSNU6Kpwe3w
전 에비에이션 위크 브레들리 페렛이 적을 옮긴 후 쓴 해군 항모 비판입니다.
뉴스라기 보단 논평식이라 밀리터리 뉴스보다 자유게시판이 맞아 보여서 여기 소개합니다.
굳이 번역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논평에 대한 평은 제가 저기 빙의한거 같다는 말로 갈음합니다.
구구절절 동의하는 내용이네요.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1511
국내 언론사에서 해당 칼럼에 대한 비판 칼럼을 올렸는데 전형적인 메신저를 공격하라 식의 반론이내요.
칼럼을 쓴 사람의 국적이 호주고 호주는 제조업이 일천하고 방산 사업이 실패하니 이에 영향을 받아 경함모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있다고요
메시지에 대한 반론은 현시효과 까지 나왔으니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군사전략적 효용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데, 방위산업 기반 어쩌고 하는게 반론이 되는지 그게 의문인 컬럼이었습니다.
해당 글 쓴 사람이고, 저는 원글 쓴 사람과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거친 내용을 요약하여 칼럼으로 기재한 것입니다. 호주의 방산사업 이야기는 그래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호주방산업은 왜 들먹이시는지 모르겠네요. 무기가 국산화 되면 장점도 있지만, 규모의 경제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단기간에 전쟁이 결정나는데, 그 와중에 두부 찍어내는것도 아니고, 있는무기 평소에 정비 잘 해놓고 전쟁시 전부 투사시키기도 바쁩니다. 항모 띄울라면 들어가는 비용과 기타 부속함도 있어야 하고, 항모전용 E-2는 안되더라도 초수평선 하려면 헬기형초계기를 계속 띄워야 합니다. 원양작전기간에요. 도입할 의지나 비용책정은 해 놨을까요?
오히려 일본자금이 냄새가 솔솔나는 기사입니다.
많은 돈 들여서 달랑 90대 도입하려는 일본 차기 전투기 독자개발 비판하는 글도 썼습니다.
https://www.aspistrategist.org.au/japan-going-ahead-with-godzilla-fighter-j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