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온 무장형이 출력향상도 염두에 두고 있는걸까요?
무장헬기 개발인데도 이상하게 긴 개발기간과 마린온 무장형 브로슈어에 나온 마린온 보다 높아진 상승속도와 제자리 선회속도등,
그리고 수리온 소해버전을 개발하려면 필연적으로 출력향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봐서 마린온 무장형과 각종 계열 헬기들의 출력향상을
통합적으로 노리고 있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린온 무장형 개발기간과 관련한 국감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공대공 미사일을 통합하느라 그만큼 늦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게 좀
의아한게 물론 지대공 미사일을 공대공으로 변환 개조하는데 기간이 좀 걸릴수는 있어도 미사일이 없다면 동체를 먼저 띄어놓고
나중에 공대공 미사일을 통합하면 되지 않나요? 어차피 공격헬기 특성상 공대공 미사일은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로터의 기어박스를 새롭게 설계해야 해서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무장 통합은 일단 만들어놓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할 수도 있고, 완전히 통합한 다음에 개발 완료를 선언할 수도 있죠.
요즘 전투기들은 간단한 무장만 통합해놓고 차후에 각종 PGM들을 통합하는 형태로 진행되기는 하는데 꼭 그래야만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https://blog.naver.com/jhst3103/222093748847 일단 이런게 있긴 합니다. 물론 수월하진 않을 것 같지마 필연적으로 출력을 향상시켜야 하는거 보면 뭐가 있을것 같긴 하네요
저건 타당성 조사 작업이라 사업이 구체화 될지 여부는 지켜봐야겠죠.
저번에 공고 낸것도 있고 일단 움직임이 있다고 봐야죠. 물론 오피셜 날지는 모르겠지만요
100 나가는 걸 일부러 돈 들여서 80으로 줄여 놨는데 그걸 120으로 할려니 될까요?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그런 무기 체계가 많습니다. KT-1을 KA-1으로 만들고 무장 시키니 연료 문제로 비행기간이 으악하게 되어 버렸죠.
전선 통제기면 오래 오래 떠서 자리 지켜 줘야 하는데... 여하튼 그런 문제를 가진 것들이 제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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